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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대우는 최고 교사신뢰는 바닥, 전교조척결 교육혁명 필요

전교조의 역사 왜곡 투쟁


전교조의 역사 왜곡 투쟁

전교조가 국정이던 한국사 교과서를 노무현정권 앞세워 검정교과서로 바꾸면서 국사교과서 왜곡문제가 제기 되었다. 그동안 전교조와 종북교수가 쓴 국사 교과서를 7-80% 학교가 선택하여 국사교과서가 종북 이념교육 교과서 역할을 해 왔다. 한국사 왜곡에 앞장서왔던 전교조가 애국진영이 쓴 교학사의 한국사 교과서 반대 투쟁에 나섰다.

전교조는 그동안 교사 평가 반대, 학업성취도 평가 반대, 학교 성과급 반대 등 교육을 무력화시키는 투쟁에 앞서왔다. 학부모들은 전교조의 참교육이 공교육을 붕괴시키는 역할을 해 왔다고 인식하면서 전교조를 외면하고 있다. 학부모를 속이기 위해 전교조는 참교육을 희망교육으로 이름을 바꿔달고 정치투쟁에만 몰두하고 있다. 전교조에 대한 학부모들의 분노가 2012년 말 서울시교육감 재선거에 출마한 ‘전교조 위원장 출신’ 이수호 후보를 참패시켰다.

비합법노조인 전교조가 14년간 합법노조 행세하며 국민혈세 700억을 받아 의식화교육에 이용했다. 박근혜정부가 대법원판결을 근거로 전교조에 비합법노조 통보를 예고하자 총력 투쟁을 선언하고 나섰다. 불법을 합법화시키기 위한 떼법을 동원하면서 정부와 투쟁하기 위한 수단으로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를 ‘친일·독재 교과서’로 매도하면서 정부투쟁에 동력을 얻겠다고 나섰다.

전교조가 교학사 한국사교과서를 친일잔재와 독재 잔재의 산물로 매도하고 있지만 전교조는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종북 국사 교과서를 만들어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지금 우리에게는 친일도 문제지만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북한을 추종하며 역사까지 왜곡하는 종북 전교조가 더 문제다. 친일은 국가를 위협하는 존재는 아니지만 종북은 국가를 위협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전교조는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포기하고 북한처럼 공산주의 체제를 도입해 1당 독재국가에 최빈국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전교조는 ‘ 대한민국이 정의가 패배하고 기회주의가 득세한 역사’라고 말한 노무현 전 대통령사관에 동조하고 있는 집단이다.

학생에게 투쟁부터 가르치는 혁신학교

전교조가 앞장서고 종북교육감과 민주당 시도의원들이 합작으로 만든 학생인구조례가 제정 되어 시행 되면서 학교가 폭력학교로 변해가고 있다. 학생인권조례가 제일 먼저 시행된 경기도에서 반년 만에 학교폭력이 53% 증가 했다. 또 학생들에게매 맞는 교사가 4배로 늘었다.

학생인권조례 체벌금지, 소지품조사금지, 단체활동 허용, 동성애 허용, 임신출산 허용 등으로 학생생활지도가 불가능해지자 학교 폭력에 참다못해 자살하는 학생이 급증하고 교사가 매 맞는 학교가 되었다. 교사가 학생을 책망하면 휴대전화에 담아 신고하겠다고 협박하고 선생님이 훈계하면 ‘인권조례 아시죠’ 하고 거부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전교조 학교가 된 경기도 ‘혁신학교’인 초등학교의 수업 주제가 ‘프랑스 대혁명과 학생인권 개선’이었다. 학생들에게 무자비한 폭력 수단을 가르쳐 민중혁명에 이용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현장과 괴리된 어설픈 학생인권조례를 시행하여 ‘교권 추락’과 학생폭력을 조장하고 있다.

경기도발 혁신학교는 ‘민주, 전문, 창의, 혁신 등’ 최고 수사로 포장돼 있지만 실제 모습은 전교조의 민중혁명가 양성 도장이 되어가고 있다. 1년에 혈세 1억씩 더 받아 다른 학교와 형평에도 어그러지고 민중혁명사상교육에 몰입해서 효심, 우정, 스승 존경, 애국심, 준법정신은 뒷전으로 밀렸다.

세계적인 한국의 교육열이 혁신학교 전교조 교사에 의해 폭력, 왕따, 무관심, 자살 등 일탈행위로 표출되고 있다. 전교조 학교가 된 혁신학교는 1년에 1억씩 더 투자하고도 성적은 일반학교 3/1 수준으로 추락했다. 이런 혁신학교가 왜 필한지 부모들은 걱정이 아닐 수 없다.

교사처우는 세계 최고 교사 신뢰는 바닥

교사에 대한 사회적 처우는 세계 최상위 수준인 데 비해 교사 신뢰도는 바닥권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글로벌 교육기관 바르키GEMS재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등 주요 21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해 10월5일 발표한 ‘교사 위상 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지수는 4위로 최상위권이었다.

구매력(PPP)을 기준으로 한 교사 1인당 평균 연봉은 4만3874달러(약 4699만 원)로 싱가포르, 미국에 이어 3위였다. ‘자녀가 교사가 되도록 권유하겠다’는 응답은 중국에 이어 2위였다. 그러나 학생들이 교사를 존경한다’는 응답률은 11%로 꼴찌 수준이고, 교육 시스템 신뢰도 역시 19위였다. ‘교사의 학업 수행에 대한 신뢰도’도 최하위권이었다. 한국의 부모는 자녀에게 교사가 되라고 권하지만 교사에 대한 존경심은 우려스러울 만큼 낮다"고 지적했다.

바르키GEMS 재단은 국가별로 직업, 연령, 학력 등을 안배해 선정한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설문은 교사의 지위 및 직업으로서 선호도, 교사의 연봉 수준에 대한 평가, 교육서비스에 대한 평가를 묻는 질문들로 구성했고 이를 바탕으로 교사의 사회적 위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교사 위상지수를 산출했다. 한국의 교사 위상지수는 62점으로 중국(100점), 그리스(73.7점), 터키(68점)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결국 보수는 세계 3위 위상은 2위인데 학생과 학부모의 신뢰는 꼴찌라는 것이 문제다. 이런 교육문제의 한복판에 전교조가 있다. 대입 경쟁에서 교육대학과 사범대학의 인기가 높고 ‘교사 고시’라 할 정도의 수십 대일의 치열한 교사임용고사를 거쳐 교사에 임용된다.

그러나 교사에 임용되면 전교조 그늘아래서 경쟁 없이 편안하게 최고의 보수를 받고 연금까지 보장 받는다. 전교조 등장과 함께 학교에는 학생 경쟁만 있고 교사 경쟁은 없다. 전교조가 반대해서 교원평가, 성과급제도, 학생성취도평가도 무력화되어 학부모나 학생들은 어느 교사 어느 학교가 정성을 드려 가르치고 있는지 알 수 없다. 그래서 불안하여 사교육시장으로 아이들을 내몰아 천문학적 사교육비에 가정경제가 파탄 나고 있다.

세계 최고의 보수를 받으며 아이들을 사교장으로 내몰아 사교육비 부담률 세계 1위라는 공교육 붕괴의 책임은 전교조에 있다. 전교조 퇴출만이 공교육 정상화를 통한 교권 회복과 교육선진화의 시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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