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가 야후코리아의 ‘송지헌의 사람 IN'에 출연한 진중권의 거짓말 동영상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권성)에 조정신청한 사건이 언론중재위원회 전체 논란으로 확산되고 있다. 변희재 대표는 10월 6일 저녁 10시 52분에 제 6중재부 조원철 부장, 임경록, 한부환, 김중일, 장하용 위원과 이정희 조사관 등에 대해 기피 신청서를 제출했다. 특히 문제가 되는 인사는 조원철 중재부장이다.진중권 승소 판결 내린 조원철 부장에 진중권 관련 사건 3건 연속 배정 조원철 중재부장은 지난 4월 5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5부 부장으로서, 대한민국특수임무수행자회가 진중권씨를 상대로 낸 3억원의 명예훼손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패소로 판결했던 판사. 변대표는 지난 6월 15일 프레시안, 9월 16일 시사저널, 9월 22일 야후코리아를 대상으로 조정신청을 냈고, 모두 진중권씨의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사안들이었다. 그런데 이 세 사건 모두 조원철 부장의 제 6중재부로 배정되었던 것. 이 세 사건 모두 조사를 맡은 언론중재위원회의 이정희 조사관은 “추첨을 통해 배정하므로 우연의 일치일 뿐”이라 해명했다. 그러나 7개의 중재부가 있는 언론중재위에서 변
'100분토론' 시청자의견 조작 은폐 건에 대해 애국우파 진영의 분노가 폭발하고 있다. 미디어발전국민연합에 이어, 공정언론시민연대, 자유주의진보연합, 뉴라이트전국연합 등은 일제히 성명서를 발표하여 방문진에 신속한 진상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논평] MBC의 비도덕성, 사장이 봐주나- 외부단체 이사 겸직한 엄기영 사장, 해임해야 - MBC ‘100분토론’이 지난 5월 21일 방송에서 우파진영 시청자 의견을 조작한 것도 모자라 이번 의견 조작 사건을 용역직원의 단순 실수인 것으로 은폐하려 한 정황이 드러났다. 주간지 미디어워치 최근호는 ‘‘MBC 100분 토론’, 비정규직에 조작 누명 씌우다 들통’ 이라는 기사를 내보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송재종 보도본부장은 지난 20일 방문진 업무보고 자리에서 시청자의견 조작 사건에 대해 “바우처를 주는 임시직원을 채용해 시청자 의견을 분류하고 부드럽게 다듬도록 했다”며 “그 직원이 업무를 처리하던 중 발생한 사고”라고 해명했다고 한다. 또 송 본부장은 바우처 직원과 비정규직이었던 담당 PD를 해고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미디어워치의 확인 결과 바우처 직원 A씨는 시청자 의견에 손을 댄 적도 없으며 해고됐다던 담당 PD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