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고문이 1월 23일(화) 낮 12시, 대구시청 앞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은 즉각 박근혜 대통령 생일 축하 광고를 지하철에 게재하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미디어워치 측은 1월 15일, 일찌감치 서울시 지하철과 대구 지하철에 박대통령 생일 축하 광고 게재 요청을 했다. 그러나 대구 지하철 측에서는 아직까지도 게재 여부 답변을 하지 않고 있다.
변희재 대표는 “지난번 손석희 저주 광고 삭제 이어, 박근혜 대통령 생일 축하 광고도 하기 싫은데, 비판을 받을까봐, 2월 2일 박대통령 생일 때까지 시간을 끌겠다는 술수”라고 지적했다.
변희재 대표는 1월 26일(금) 12시에도 권영진 시장 규탄 기자회견을 연 뒤, 2시에 열리는 반월동 태극기 집회에 참여한다.
ⓒ 미디어워치 & mediawat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