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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차 태극기집회 구호 ‘근거없는 박 대통령 구속연장 즉각 중단’

7일(토) 오후 2시부터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서 열려

박근혜 대통령 구속연장 여부가 약 열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애국우파 시민들의 태극기집회 참여가 더욱 독려되고 있다. 

제17차 박근혜 대통령 구속연장 반대 및 문정부 규탄 태극기집회는 7일(토) 오후 2시부터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지하철 2,4,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번출구)에서 열린다. 



박 대통령 구속연장 여부에 따라 박 대통령 탄핵 찬성 세력과 반대 세력 간 여론전 주도권의 승패가 판가름 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번 태극기집회는 더 많은 애국우파 시민들의 호응이 요구된다.      

태극기집회가 ‘박근혜 대통령 구속연장 반대’ 여론의 목소리를 결집시키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기 때문. 이에 대한애국당과 당 지도부는 태극기집회 참석 독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일부 자유한국당 친박 세력은 구속연장 반대 성명을 발표하며 ‘박 대통령 구속연장 반대’ 여론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도 했다. 

앞서 검찰은 롯데와 SK측에 출연금을 요구했다는 이유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추가 구속영장 발부를 청구했다. 이에 재판부는 오는 10일 재판에서 구속영장 추가발부 필요성에 대해 검찰과 박 전 대통령 측의 의견을 듣기로 한 상태다.

애국우파 시민들은 이번 집회에서 ‘박근혜 대통령 구속연장 반대’와 ‘문재인 정권 규탄’을 중점적으로 외칠 계획이다.

집회의 구호는 ‘(10원 한 장 받지 않은) 죄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즉각 석방하라’, ‘(주 4회 하루 10시간) 인권 유린하는 살인 재판 즉각 중단하라’, ‘근거없는 구속연장, 법정농단 즉각 중단하라’, ‘불법 사기 탄핵으로 정권을 찬탈한 문재인은 즉각 퇴진하라’, ‘안보참사·외교참사·경제참사·교육참사·사법참사 참사공화국, 문재인은 물러가라’, ‘김정은 대변인, 문재인은 물러가라’ 등이다.



대한애국당 김경혜 공보·홍보 위원장은 대한애국당 ‘평당원들의 모임’ 카페를 통해 “이제는 대한애국당과 함께 태극기를 들고 자유 대한민국 재건을 위해 대동단결이 필요하다”며 “나라를 빼앗긴 깊은 슬픔을 안고 있는 우리에게 명절이 무슨 의미가 있겠나 싶지만, 가족과 조상님들께 대한민국 사랑과 재건을 위한 마음 함께 나누시며 잠시 휴식을 취하시고 새로운 결기로 10월 7일(토) 오후 2시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뵙겠다”고 전했다. 

7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실시되는 제17차 박근혜 대통령 구속연장 반대 및 문정부 규탄 태극기 집회는 1부 집회(오후 2시~3시), 행진(DDP-퇴계로-충무로역-명동역-한국은행-소공로-서울시청 동편광장, 2부 집회(오후 5시~6시)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허평환 대한애국당 공동대표의 개회사와 박성현 자유통일유권자본부 집행위원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정미홍 대한애국당 사무총장, 서석구 변호사, 조원진 대한애국당 공동대표가 연사로 나선다.

2부에서는 박종화 대한민국 애국연합 회장의 개회사와, 최예진 참자유청년단, 인지연 북한동포와 통일을 위한 모임 대표, 강사근 대한민국 미래연합 대표의 연설이 실시된다. 마지막으로 폐회사는 허평환, 조원진 대한애국당 공동대표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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