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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단체 “학생들이 군중집회에 홍위병으로…경악스럽다”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학생을 저질 정치집회, 세몰이에 이용 말라” 규탄

오는 주말 민중총궐기 집회에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요구하는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총동원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학부모단체가 “학생을 더 이상 저질 정치 집회, 세몰이에 이용하지 말라”며 우려하고 나섰다.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상임대표 이경자)는 지난 9일 성명을 통해 지난 5일 민중총궐기집회에 ‘중고생혁명지도부’ 이름으로 나선 학생들 사진을 보고 온 국민이 경악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가미래 학생은 보호대상이지 정치 이용도구가 아니”라며 “우리 학부모는 학생을 정치로 이용하는 정치집단을 국회에서 퇴출시키기 위한 학부모행동을 시작한다. 학부모의 이름으로 저질 막장 정치인들을 심판하고 퇴출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 이하 전문-



학생을 군중집회 홍위병으로 세운 정치인들 규탄한다!

국가미래 학생은 저질 정치인들 도구가 아니다.


지난 11월5일 민중총궐기집회에 ‘중고생혁명지도부’ 이름을 걸고 “혁명정권 세워내자”고 나선 학생들 사진을 보고 온 국민이 경악했다.


그 중고생연대 상임고문인 최준호는 20대 통진당 청소년위원장 출신으로 13세부터 정치에 관심, 부모반대에도 정치활동에 빠져 아버지가 “부모와 둘 중 하나를 택하라” 반대했지만 결국 정치를 택해 가출한 문제아 이다.


중고생연대는 “역사의 주역이라는 무거운 짐을 다시 짊어질 때”라며 “4.19, 5.18, 6월 항쟁도 중고생이 일으켜 왔다”는 시국선언으로 저질 정치인들 흉내 내며 꼭두각시 노릇을 하고 있다.


그런데 막상 참가학생들 인터뷰는 “선생님이 나가래서 왔다.” “ 정치는 모른다. 그냥 친구랑 놀러왔다” 하니 언제까지 학생을 선동해 국민속이고, 아이들 인생 망치며 당신들 정치적 야욕 채울 것인가?


며칠 전 일산 한 고교에서 시위 참가자 징계하려니 교사가 ‘의사표현자유 침해’라고 반발해 흐지부지됐다는 보도를 봤다. 잘못된 길을 가는 학생을 교사가 감싸는 어이없는 학교에 이런 선생믿고 어떻게 내 자식을 보낼 수 있겠는가?


이성적 판단이 미성숙한 애들에게 의무보다 권리를 먼저 가르치는 학생인권조례 폐해가 이렇게 적나라하게 나타나고 있다. 집회결사, 의사표현 자유로 포장해 학생을 정치화 시킨 자들이 바로 전교조다.


불과 1주일 뒤, 11월17일은 대입수능일이다.


12년간의 노력을 시험받는 날을 앞두고 어른이란 자들이 기껏 하는 짓들이 불안감 주고 학생혁명 부추기니 언론이나 정치꾼들이나 어른 자격이라곤 추호도 없다. 전교조 27년. 그들이 뿌린 악의 씨앗이 45세이하(17년 +18세) 청장년의 좌경화를 이뤘고 그들이 부모가 되었으니 자식이 어떤 교육을 받아야 하는 줄도 모른 채 무조건 정부비판, 반대하면 똑똑한 줄로 착각한다.


교육을 좌우로 갈라놓고 싸움 붙이는 전교조와 정치꾼들은 천벌을 받을 것이다.


또 교육이 돈 줄이니 검인정교과서로 이념적 동지 키우고 끼리끼리 족벌체제 구축해 정치이념과 돈을 독식하던 영역에 ‘역사교육 국정화’가 방해를 하니, 기를 쓰고 반대한 그 속내를 국민모두가 알게 되었다.


전면무상급식, 검인정교과서, 혁신학교, 인권교육 등 오로지 교육을 자기들 밥줄, 돈줄로 여겨 올인하는 부도덕, 몰양심의 좌파세력을 진정한 학부모는 규탄해야 한다.


학생을 더 이상 저질 정치 집회, 세몰이에 이용하지 말고 교사면 교사답게 행동하라. 당신들은 곧 영원히 교단에서 축출 될 날이 다가옴을 처절히 느끼기 바란다!


국가미래 학생은 보호대상이지 당신들 정치 이용도구가 아니다. 우리 학부모는 학생을 정치로 이용하는 정치집단을 국회에서 퇴출시키기 위한 학부모행동을 시작한다. 학부모의 이름으로 저질 막장 정치인들을 심판하고 퇴출시킬 것이다.


2016년 11월 9일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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