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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재, "불법 대북송금 주도한 DJ 참모 사과하라!"

대북송금 돈 상당수 핵무기 개발하는데 사용되었을 것

자유총연맹 김경재 총재가 불법 대북송금 5억을 주도한 김대중 참모들에 대해 사과를 요구했다.

 

김총재는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 DJ가 건네준 돈 때문에 북한이 핵무기를 개발했다고 공격하는데 DJ로서는 그 돈이 핵무기 개발로 갈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북한이 나쁘게 이용한 것이 문제지, 돈 건넨 것 자체를 문제 삼으면 안 된다면서도, “DJ가 그것 때문에 노벨평화상도 받았지만 결국 두고두고 당하고 있다. 솔직히 말해서 변명의 여지가 없다, “5억달러 중 5000만달러는 중간에 누군가 해먹은 것이다. 사실 그것도 조사해야 한다. 45000만달러 큰 돈 아닌가. 정확히 그 돈이 어디로 갔는지는 모르겠으나 핵무기 개발에 상당한 부분을 차지했을 것이라는 논리는 반박하기 어렵다, “주변 참모들의 문제도 있다. 그런데 왜 참모들은 한 마디도 사과하지 않는가라고 사실 상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했다.

 

김경재 총재는 당시 쌀을 보내면서 북한이 원래 보내기로 한 곳에 안 보내는 것 같아 확인하려 했지만 안 됐다. 그래서 돌아와서 쌀이 인민군 쪽으로 가는 것 같다고 보고할 수밖에 없었다. 이후 DJ에게 대북 지원을 서둘지 말고 조정하면서 하자고 했다가 결국 (대북 정책에서)빠지게 됐다고 김대중 정권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북핵 관련해서는 향후 유엔 차원에서 북한 핵무기를 해체하는 구체적인 액션 플랜이 곧 나올 것이라고 본다. 미국 일각에서는 족집게 작전이라고 김정은만 딱 뽑아내는 작전에 관심이 있다. 소위 백두혈통만 권력에서 배제되면 북한 군부나 당은 자유를 얻는데 협조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김정은의 시간은 곧 끝나게 돼있다.” , 이른바 미국 일각에서 나오는 김정권 권력교체 작전을 암시했다.

 

김총재는 자유총연맹의 역할에 대해선 “350만 회원 중 통일선봉대를 꾸려 엘리트 그룹으로 만들었다. 북한의 민족통일전선과 비슷한 것이다. 북한의 문이 열릴 경우 우리 사회에 있는 민간단체가 북한의 자유민주화와 시장경제를 여는데 도와주는 역할을 해야 하는데 우리가 가장 적임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의 인간적인 권리를 지키고 자유와 평화를 같이 즐길 수 있게 하는데 우리가 따뜻한 안내자, 협조자가 되겠다는 것이 자유총연맹의 모토다.” 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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