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종근은 자신이 명령하지 않았다고 했음에도 계엄이 선포된 밤 12월 4일 00시 24분 경 이상현과의 통화녹취록에서 '의사당에 들어가 인원(의원?)을 끄집어내라'는 발언이 확인됐다. 이에 대해 곽종근은 윤 대통령의 지시를 받고 명령한 것이라고 말해왔지만, 실제 윤 대통령과 곽종근의 첫 통화는 00시 31분경 이뤄진 것으로 확인된 것이다. 김성회 전 청와대 비서관은 “곽종근이 윤석열과의 통화 이전부터 이상현과 통화에서 '인원(의원)들을 끄집어내라'고 한 것은 자의적 판단에 의한 명령임이 확인된 것"이라고 했다. 최근 문형배 전 헌법소장 대행은 “곽종근이 유일하게 진실하게 진술해주어, 탄핵 인용이 가능했다”고 털어놓았다. 반대로 말하면, 곽종근의 진술이 거짓이면, 윤석열 탄핵 인용은 잘못된 판단으로 귀결된다. 곽종근 진술과 더불어, 윤석열 탄핵의 또 다른 '스모킹 건'이라는 홍장원의 메모 조작 건도 다시 이슈가 되고 있다. 서정욱 변호사는 자신의 유투버에서, 해당 사건의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본인은 박선원이 지난해 12월 11일, 국회에서 공개한 일명 ‘홍장원 메모의 가필 부분’에 대해 문서감정 업체인 대진문서감정원에 해당 메모의 필적 감정을 의뢰하여 가필 부
아이돌그룹 틴탑 출신의 방민수와, 더불어민주당 청년정책연구소의 서민선 연구위원이 아이돌 노조 설립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한다. 아이돌 노조 설립의 핵심 쟁점은 근로자성 여부이다. 노동청이 입증을 요구한 항목은 △노무제공자의 소득이 특정 사업자에게 주로 의존하는지 소득 의존 여부 △노무제공자가 필수적인 노무를 제공함으로써 특정사업자의 사업을 통해서 시장에 접근하는지 여부 △노무제공자와 특정 사업자 간 법률관계의 지속성·전속성 여부 △사용자와 노무제공자 사이에 지휘·감독 관계의 존재 여부 △ 임금·급료 등 수입이 노무 제공의 대가인지 등이다. 이에 아이돌 준비위는 실제 아이돌의 계약서 내용과 사례를 바탕으로 △기획사 동의 없이 겸업 불가능 △주거지와 연락처 변경 시 즉시 기획사에 통보 및 항시 연락 가능해야 함 △기획사와 합의한 숙소에서만 머물러야 함 △기획사가 제공하는 교육에 임해야 함 등을 근거로 노동청 요구 항목을 소명했다. 실제 일본에서는 소속 가수들이 마치 회사원처럼 월급을 받으면서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물론 톱스타의 지위에 오르면, 계약방식은 바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제시하는 표준계약서는 7년간, 연예인의 모든 직업활동, 심지어 문예, 미술과 같은 취
어도어와 뉴진스의 계약 분쟁에 대해, 거의 모든 법조 전문가들은 뉴진스 측의 패소를 예상했다. 뉴진스의 전속계약서는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가 만들어 놓은 표준계약서를 기준으로 작성되었고, 표준계약서 자체가, 기획사에 일방적으로 유리하게 고안되었기 때문이다. 가수 표준계약서 4조에는 가수로서의 음악활동 이외에, 방송활동, 광고활동, 행사활동 전체를 한 기획사에 종속시키도록 하고 있다. 더구나 가수를 넘어선 배우활동, 심지어 인간으로 할 수 있는 문예, 미술 활동까지도 하나의 기획사와 협의 계약하라 권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뉴진스 멤버들은 자신들이 계약한 기획사 어도어로부터 하나의 소송에서 패소했다는 이유로 위에 열거된 모든 가수, 연예인 활동, 모든 매체 활동이 금지되어, 가수로는 물론 어찌 보면 인간으로서의 활동조차 원천 금지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물론, 문화체육관광부 측은 표준계약서는 하나의 기준이지, 상황과 여건에 따라 기획사와 가수가 알아서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무명의 연습생 신분으로 계약을 하는 뉴진스 혹은 모든 아이돌 그룹 멤버들 입장에서 하이브와 같은 거대 기획사가 문화체육관광부의 표준계약서를 내미는데,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 6000억원대 주식사기거래 혐의로 출국금지를 당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국립중앙박물관에 이어 이재명 정권이 공들여 준비한 APEC 행사에까지 나타나 자기 홍보를 하는 등,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하이브 측은 엔터회사로는 유례 없이 APEC 다이아몬드 스폰으로 가입, 무려 11억원의 협찬금을 지불했다. 이에 방시혁 의장이 기업 문화세션에 연설을 한다는 부산일보 기사가 나갔으나 바로 삭제되었다. 실제 문화세션의 기조연설은 BTS의 RM이 했다. 그러나 연에문화 전문매체 톱뉴스에서는 28일 행사에 방시혁 의장이 나타나, 오찬에 참여한 목격담을 소개하기도 했다. 29일 APEC 개막식에는 BTS의 RM이 동행하며 행사장에 들어가는 사진이 찍히기도 했다. 특히 방 의장이 RM과 함께 하이브 부스를 방문한 장면은 하이브 측이 직접 홍보자료와 홍보사진을 언론사에 배포했다. APEC 개막식에 참여한 이재용 부회장 최태원 회장, 정의선 회장 등에 대해 삼성, SK, 현대 그 어느 기업도 따로 홍보자료와 사진을 배포한 사례는 발견되지 않고 있다. 방 의장은 최근 자신의 서울대 미학과 선배인 유홍준이 관장으로 있는 국립중앙박물관과 MOU를 맺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apec 기업세션에서 기조연설을 하기로 했다는 부산일보 기사가 공개되자마자 삭제된 바 있다. 결국 최종적으로 방시혁이 아닌 BTS RM이 문화세션의 마이크를 잡았다. 하이브는 apec 행사에서 엔터기업 중 유일하게 후원을 자청했다. 그것도 80만달러, 약 11억원대의 최고액수인 다이아몬드 스폰으로 참여했다. 다수의 젊은 소비자를 확보해야 하는 엔테기업이 apec 같은 정치권력자들의 행사에 후원하는 것은 한국은 물론 미국에서도 극히 드문 일이다. 미국의 경우는 오히려, 연예인들의 활발한 정치참여가 보장되며, 기득권, 권력자들의 행사 가까이 가지 않는게, 이미지 관리에 더 적합하다. 전 세계 최고의 엔터기업인 월트디즈니는 미국을 비롯 전 세계에서서 소아병 환자 지원, 위탁아동 지원, 난치병 아동 지원 등등의 후원사업을 한다. 정치권에 얼씬도 하지 않는다. 아이들과 가족의 동심과 꿈을 일깨워주는 콘텐츠를 생산하는 월트 디즈니 같은 회사가, 미국의 트럼프, 중국의 시진핑, 일본의 다카이치 등 세계적 권력자들의 행사에 이름이라도 나오는 것 자체가 부정적 이미지를 준다. 하이브는 윤석열 정권의 실정으로 파탄이 나버린 2023년 잼버리 행사에, 뉴진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말레이시아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말레이시아 매체 ‘더 스타’지에 기고문을 통해 “이번 정상회의에서 한-아세안의 연간 교역액 3천억 달러 달성이라는 과감한 목표와 한-아세안 FTA 개선 협상 개시를 제안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태국 출신의 블랙핑크 리사와 베트남계 가수인 뉴진스 하니 등을 언급하며 "이들의 활약은 한국과 아세안이 더욱 긴밀히 연결될 수 있다는 점을 상징한다"면서 "더 많은 아세안 사람들이 한국과 함께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겠다"고 약속했다. 리사와 하니라는 대중문화의 상징을 통해 태국과 베트남과의 교류를 더 확장시키겠다는 취지이다. 그러나 최근 뉴진스의 하니는 한국의 악덕 자본가 방시혁에 의해 근 1년째 활동이 막혀있다. 하니는 지난해 연예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하이브 내에서의 탄압받는 현실에 대해 고발하려 국회 국정감사장에 나섰다. 연예인이 그 정도 용기를 냈으면 국회와 정부에서 뭐라도 조치를 취했어야 했다. 그러나 당시 김문수의 노동부는 일방적으로 방시혁의 편을 들어주었다. 그뒤, 대한민국 법원 역시 악덕 자본가 방시혁 편에 서서 뉴진스의 활동을 원천 금지시켜. 1년 째
어도어와 뉴진스와의 계약 분쟁 소송 선고가 10월 30일,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업계에서는 이미 두 번의 가처분 소송에서 뉴진스가 패소했기에,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어도어, 즉 방시혁의 승소를 예상하고 있다. 최태원과 노소영 간의 이혼 소송에서 조희대 대법원이 내린 비상식적 판결에서도 드러났듯이, 최근 법원은 권력과 금력의 편에 노골적으로 줄서는 판결문을 양산하고 있기도 하다. 그런데 만약 방시혁 측이 승소했을 때 과연 뉴진스는 어떻게 될지, 이 점에 대해서는 그 누구라도 예측과 경고를 해줄 필요가 있다. 일단 뉴진스 멤버들이 “어머니를 가정폭력으로 내쫓은 아버지”라고 표현할 정도로 깊은 상처 입은 마음과 정신적 고통을 이겨내고, 다시 어도어로 복귀한다는 것부터 전제로 한다. 시나리오 1) 방시혁 측이 단기간에 무리한 공연 스케줄을 돌리며, 뽑아낼 수 있는 돈은 다 뽑아내고 그 후 대충 고사시켜 죽인다. 최근 방시혁 측 인사들이 지인들에게 "뉴진스가 어도어에 돌아와서 정상적으로 활동하는 게 가능하겠느냐. 방시혁 의장과의 관계가 정상화되기 어려워, 활동이 여의치 않을 것"이라는 우려스러운 걱정들을 한다는 말이 들린다. 사실 처음부터 하이브 측은 뉴진스의
방시혁 하이브 의장은 2021년 10월 160억원의 자본투자금으로 어도어 법인을 설립한다. 2022년 7월에 데뷔한 뉴진스는 그해 186억 매출, 2023년 1103억 매출, 2024년 1111억 매출을 올렸다. 2023년도에는 335억원, 2024년의 영업이익도 모두 308억대를 기록했다. 하이브 측에서는 영업이익만으로도 자본 투자금 160억원의 5배 가까이 벌어 들였다. 2023년 뉴진스는 데뷔 2년차에 무려 110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중 뉴진스 멤버들은 1인당 약 52억, 5명 총 261억을 지급받은 것으로 하이브 측은 발표했다. 반면 어도어는 수수료를 무려 150억으로 계산했다. 어도어에서의 수수료란 하이브 측에서 계약, 홍보 등을 대행하는데 지불하는 사실상 상납금 성격이다. 그리고 남은 335억은 영업이익으로 잡았다. 뉴진스 멤버들은 2023년 자신들이 만들어낸 매출 대비 수익은 약 4분의 1, 하이브가 챙긴 수익 대비 약 2분의 1 정도만 받게 된 것이다. 그리고 하이브는 뉴진스가 활동을 한 2024년까지, 수수료와 영업이익 만으로도 약 1000억 정도를 챙겨간 것으로 추정된다. 초기투자금 160억의 약 6배 수준이다. 더구나 2024년 초부
2012년 MBC 노조 전체 파업 당시 한 남성 아나운서가 구찌 홍보 행사의 사회를 본 것이 논란이 된 바가 있다. 물론 행사 업체에선 “아는 지인 관계라, 행사 비용을 지급받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MBC 아나운서들이 전면 파업을 한다고 해도, 행사 MC를 보며 일정 정도 수익을 올리는 것이 법적으로 가능은 하다는 점이다. 뉴진스의 소속사라는 어도어는 지난 1월 13일 뉴진스 멤버들을 상대로 서울 중앙지방법원에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어도어는 "이번 가처분은 어도어가 지난해 12월 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한 '전속계약유효확인의소'의 1심 판결 선고 시까지 어도어가 전속계약에 따른 매니지먼트사(기획사)의 지위에 있음을 인정 받고, 어도어의 승인이나 동의 없이 뉴진스 멤버들이 독자적으로 광고 계약과 광고 활동을 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라 설명했다. 법원은 이 가처분 소송에 대해 어도어의 손을 들어주었다. 그 이후부터 현재까지 뉴진스 멤버들은 그 어떤 공개 활동조차 못하고 있다. 대체 뉴진스 멤버들은 어도어와 어떤 계약을 맺었길래, 단 한번의 소송에서 어찌보면 생계를 위한 그 어떤 활동조차 못
하이브의 리스크 매니지먼트 담당 채은 이사가, 2017년 말 하이브가 공개적으로 상장을 예고하고 추진하던 시기에 사실상 강제로 퇴직을 당한다. 그러면서 그 전에 받았던 스톡옵션 5만 6천주도 근속연도를 채우지 못했다는 이유로, 빼앗기고 만다. 하이브 상장 당시 최고가 35만원대에 시장에 내놓았다면 약 200억대에 이르는 가치였다. 채은 이사는 방시혁과 그 일당들이 자신이 받은 스톡옵션을 빼앗기 위해 직장 내 괴롭히기 및 왕따를 자행했다고 밝혔다. 그런데 채은 이사의 '직장 내 괴롭히기' 관련, 다른 기업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요소가 있었다. BTS 멤버들과의 사적 만남을 이어갔다는 것이 하이브 측이 내놓은 강제 해고 사유였다. 채은 이사의 업무는 리스크 매니지먼트 담당, 즉 BTS 관련 부정적 여론에 대처하는 일이다. 직책도 임원진인 이사급이다. 이런 채은 이사도 BTS 멤버와 자유롭게 소통할 수 없고, 방시혁 일당들의 허락이 필요했다는 것이다. 문제는 채은 이사 측에서 BTS 멤버들과의 사적 만남을 강하게 부정해왔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이브 측에서는 최근까지 이어지는 재판에서 집요하게 채은 이사가 BTS와의 사적 만남을 이어왔다는 점을 해고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 국립중앙박물관이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사진을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뒤 온라인에서 비난 여론이 커지자 하루 만에 사진을 삭제했다. 방 의장은 사기적 부당거래 의혹으로 당국에 의해 고발돼 현재 출국금지된 상태다. 지난 1일 국립중앙박물관은 한국 문화유산과 대중음악을 연계한 뮷즈(뮤지엄+굿즈) 개발과 해외 진출 추진을 한다는 내용으로 MOU를 맺었다며 유홍준 관장과 방 의장이 웃는 사진을 공식 계정에 올렸다. 그러나 국립중앙박물관이 올린 사진에 “국가기관이 범죄 혐의자를 홍보한다”, “공신력 있는 한국문화유산 전문 기관이 특정 기업 총수의 부정부패 비리 이미지 세탁에 이용됐다”는 비난이 빗발쳤고 지난 2일 해당 사진은 조용히 삭제됐다. 그러나 문제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아직까지 MOU 체결 자체에 대한 파기 등의 내용은 함구하고 있다는 점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이 공개한 MOU 내용은 ‘한국 문화유산과 대중음악을 연계한 뮷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일반인들은 물론 전문가들이 봐도 대체 뭘 하겠다는 것인지 이해가 안 되는 사업 내용이다. 한국 문화유산과 대중음악을 뭘 어떻게
류여해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에 대해서 “어느 지역이든 따라가 낙선시키겠다”며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29일, 홍준표 전 대표가 총선 출마선언을 하자 류 전 최고는 같은 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느 지역 가든지 내가 따라가서 출마한다”고 밝혔다. 류 전 최고는 출마사유로 “보수우파를 위해서, 박근혜 대통령을 위해서 (홍준표는) 내가 막는다”는 점을 들어 자신의 출마목표가 ‘홍준표 낙선’을 통한 박대통령 구명이란 점을 분명히 했다. 홍 전 대표에 대해서는 “적어도 홍준표는 다시 정치 해선 안 된다”며 퇴출시킬 것을 다짐했다. 실제 홍준표 전 대표는 박대통령의 무죄석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대선 공약을 뒤집고 당대표 시절에 강제 출당시킨 바 있어, 태극기 국민들은 그를 김무성과 함께 퇴출켜야 할 정치인 1순위로 손꼽고 있다. 한편, 지난 2019년 2월 1일 홍준표 전 대표는 류여해 전 최고위원에 대한 성희롱과 모욕 등으로 300만원의 손해배상판결을 받기도 했다. 당시 서울남부지법은 홍 전 대표가 2017년 12월 페이스북에 '주막집 주모의 푸념 같은 것을 듣고 있을 시간이 없다'고 올린 글에 대해서 "'주막집 주모'라는 표현은
경찰의 TV조선 압수수색 이유가, TV조선 측이 드루킹 사무실에서 가져나온 태블릿PC, 핸드폰, USB 등의 파일을 복사하여 정보를 유출하지 않았냐는 의심 때문이라고 경찰 측이 밝혔다. 그렇다면 JTBC 손석희 측에 대해서도명백한 절도와 증거조작으로 즉각 수사를 받아야 한다.JTBC 손석희 측은미디어워치를 대상으로 한 고소장에서 아예 대놓고 "태블릿에 데스크톱과 노트북을 연결해 파일 복사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다음은 2018년 1월 18일자 미디어워치 기사이다. [JTBC 2차고소장] 손석희, “태블릿에 데스크톱·노트북 연결해 파일 복사” 실토전문가들 “태블릿PC에 연결한 JTBC 소유 PC와 노트북 모두 증거보전 신청해야”이우희 기자 wooheepress@naver.com등록 2018.01.18 16:49:04 손석희와 JTBC 조작보도 팀이 태블릿PC에 자사 컴퓨터를 연결해 파일을 복사하는 등의 작업을 했다고 고소장에서 실토했다. 그러나 무단으로 복사한 파일의 범위와 종류, 작업의 범위 등에 대해선 함구했다. ▲ JTBC는 2차 고소장에서 태블릿PC에 자사 데스크톱PC와 노트북을 연결해 인위적인 복사 행위를 했다고 자백했다. JTBC는 지난해 12월 서
문재인 정권의 경찰이 TV조선의 수습기자가 드루킹 사무실에서 태블릿PC를 훔쳤다는 이유로 TV조선 사무실 압수수색을 하겠다고 통보했다. TV조선 측은 즉각 태블릿PC를 사무실에 다시 갖다 놓았고, 일체 손도 대지 않고, 보도에 이용하지도 않았다고 해명하며 반발하고 있다. 사실, 경찰이 이런 것을 갖고 언론사인 TV조선까지 압수수색한다는 것은 드루킹과 문재인 정권의 유착 관련 보도를 통제하려는 의도로 볼 수밖에 없다. 정작 검찰과 경찰이 해야할 일은 태블릿PC 절도쇼를 벌이며, 증거 조작을 일삼은 손석희 일당을 구속하고 JTBC를 압수수색하는 일이다. TV조선이 증거를 훼손했는지 여부는 포렌식 검사로 확인하는 절차를 밟아야 한다. 반면 손석희 일당의 경우는 이미 검찰과 국과수의 두 번에 걸친 포렌식 검증을 거쳐, 입수 뒤, 수천건의 파일을 생성, 수정했다는 점이 밝혀졌다. 특히 손석희 일당은 태블릿이 최순실의 것이란 유력한 증거로 내놓은 그 조카 장승호의 사진을 발견 당일날 심어버렸다. 또한 태블릿 사용자를 특정할 수 있는 사진폴더를 통째로 삭제했다. 이러한 손석희 일당의 증거조작과 관련 본인과 5,891명의 대한민국 국민들이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검에 고발
연합뉴스, KBS 등이 4월 9일 백악관 관료회의에서의 한미FTA 관련 트럼프 대통령의 중요 발언을 누락시키며, 선동 보도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트럼프, 한미FTA에 "갈 길 멀지만 엄청난 진전 이뤘다"’고 제목을 뽑았다. 그러면서 "우리는 갈 길이 멀지만 엄청난 진전을 이뤘다", “우리는 한국과의 끔찍했던 합의를 마무리하는 데 가까워졌다"고 전했다. 이들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한미FTA 개정 문제에 대해 "북한과의 협상이 타결된 이후로 그것을 미룰 수도 있을 것"이라며 "이것이 '매우 강력한 (협상) 카드이기 때문"이라고 소개하면서, 이 문제가 해결된 것처럼 보도했다. 그러나 실제 백악관 홈페이지에 올라온 전문은 다음과 같다. We’re fairly close on NAFTA, and if we don’t make the right deal we’ll terminate NAFTA and we’ll make the right deal after that. But we have a chance to make a deal on NAFTA. And as I said, the North Korea and South Korea situation, 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