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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기술연구원, 국보(國寶)급 화이트 해커 140명 선발

1일 오후 2시 서울 K호텔서 개강식 개최하고 '열전 8개월' 돌입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이 1일 오후 2시 서울 양재동 K호텔서 제5기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est of the Best, 이하 ‘BoB’)” 개강식을 개최했다.

5기 교육생 지원자는 전국에서 1,053명이 지원했고 이 가운데 140명이 최종 합격했으며 특히 경기과학고등학교, 서울과학고등학교, 선린인터넷 고등학교,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등 영재 및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의 지원자가 많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BoB 제5기 교육생 임명식 및 교육생 선서(최민엽/이어진/정민경/정현서 교육생 대표), 신규 멘토단 위촉식(큐브피아 권석철 대표 外)과 함께 BoB 교육생의 역동적인 활약상을 보여주는 퍼포먼스 공연이 이어졌다.

이어 김규환 의원의 특강과, BoB 자문위원장이자 고려대학교 사이버정책센터장인 임종인 교수의 특강으로 진행되었다.



유준상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계획한 5개년 사업을 마무리하고 앞으로 5년을 다시 구상하고 계획하는 ‘Next Generation BOB’를 준비하는 해"라고 밝혔다.

또 “1기부터 5기까지가 BOB의 1세대라고하면, 다가올 6기부터는 새로운 모습의 2세대 BOB가 될 것이며, 그 동안 BOB 프로그램이 1세대가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면, 이제는 1세대들이 성장할 무대와 2세대에 걸맞은 새로운 환경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하고, 참석한 국회의원 및 정부 인사들에게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은 지난 2012년부터 정보보안 분야에 재능이 있는 인재들을 발굴하여 정보보안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들과 함께 도제식교육 및 서바이벌 방식의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지난 BoB 최고수준의 화이트해커 430여명을 배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극찬을 받고 있는 교육과정이다.

작년 8월에는 BoB 수료생들이 주축으로 구성된 “DEFKOR”팀이 매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DEFCON(데프콘) CTF 23대회에서 아시아 최초로 우승하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올해는 디펜딩 챔피언(Defending Champion)으로서 2연패를 향해 힘차게 뛰고 있다.

김진석 BOB센터장은 " BoB 제5기 교육생 모집을 위해 서울,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주요 거점지역에서 모집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으며, 6월 10일(금)까지 4개 트랙(취약점분석, 디지털포렌식, 정보보안컨설팅, 정보보호특기병)에 총 140명을 합격시켰다"고 밝혔다.이번 5기와 2016년도는 BOB 프로그램의 가장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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