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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광주시장 , "이제부터 실행이다"...'선포'

광주시, 조직개편·인사 통해 민선6기 진용 구축 마무리...광주공동체시민회의, 공약배심원제 등 시민참여체계 확정


민선6기 광주광역시가 2개월여의 준비기간을 마무리하고 주요 사업에 대해 본격적인 실행단계에 들어간다.

광주시는 조직개편과 인사를 통해 민선6기 핵심시정을 전담할 새로운 진용을 구축한데 이어 광주공동체 시민회의, 공약평가 시민배심원제 등 시민참여체계를 확정했으며, 자동차산업밸리, 중국과 친해지기 프로젝트 등 핵심 전략사업들을 추려 실행에 착수했다.

민선6기 광주시정을 견인할 조직은 지난달 22일 의회에서 최종 통과됐다. 이번 조직은 사회통합추진단과 참여혁신단 등 윤장현 시장의 시정철학을 구현할 조직들이 신설돼 향후 민선6기 핵심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사회통합추진단은 자존감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이와 관련한 사회대타협, 광주형 일자리 모델 발굴 등 기존 공직사회의 한계를 뛰어넘는 역동성 있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시정의 출발과 추진과정, 결과를 시민과 함께 한다는 윤 시장의 시정철학을 뒷받침하기 위해 시정에 시민의사를 반영할 근거도 마련됐다.

시는 분야별 전문성을 갖추고 현장에서 활동하는 인사 중심으로 100명을 시민위원으로 위촉, 주요현안, 제안 정책, 주민제안, 위원제안, 기타 개선이 필요한 시정 등에 대해 토론하고 대안도 제시하게 된다.

더불어 철저히 시민중심으로 지역별 무작위 추첨을 통해 50명으로 공약평가 시민배심원제를 구성, 민선6기 공약사항 이행여부를 철저히 검증한다.

이처럼 조직과 시민참여체계가 속속 확정됨에 따라 시는 민선6기 공약사항과 차세대 전략산업 등을 본격 추진한다.

세부적으로 중국과 친해지기 프로젝트, 광주복지기준선 마련, 공동체 주택 건설, 사람중심의 녹색교통체계 구축, 광주 자동차산업밸리 육성, 민선6기 자존감 있는 양질의 일자리 7만개 창출, 마이크로 의료로봇산업 등이 탄력을 받게 된다.

특히 대통령 공약사업이기도 한 광주 자동차산업밸리 육성 사업은 2015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이 유력시되고 있으며, 이와는 별도로 내년도 예산에 우선 반영시키기 위한 시의 전방위적 활동이 계속되고 있다.

또한 윤장현 시장이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자존감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주력산업의 확대·심화는 물론, 공공분야 혁신의 선순환 체제 구축과 저소득층 위주의 일자리 확대에 전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민선6기 공약 확정작업도 막바지에 이르고 있어 시 역점사업 추진에 대한 속도가 한층 빨라질 전망이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준비 기간이 다소 길어지긴 했지만, 이제 기본적인 진용과 틀이 갖춰진 만큼 전 공직자와 시민이 합심해 일사불란하게 움직여 지역 경쟁력을 제고시키고, 단 한사람도 낙오되지 않는 더불어 사는 광주를 건설하는데 열정을 바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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