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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후보, 서울지하철 5호선 하남까지 연장 조기추진 계획 발표

‘하남시 정책협약’ 패션시티 조성, 미사리 조정경기장 환수 약속

31개 시·군과 정책협약을 추진 중인 새누리당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는 같은 당 김황식 하남시장 후보와 함께 발표한 ‘하남시 정책협약’에서 서울지하철 5호선을 하남까지 연장하는 사업을 조기 추진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남 후보는 “하남시는 2013년 미사지구 입주에 따른 인구 증가로 새로운 교통 대책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철도 서비스가 전무한 하남시에 서울지하철 5호선을 연장해 서울 강동지역으로의 접근성을 높이고, 미사지구와 풍산지구 등 수도권 남동부 지역의 교통여건을 개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패션산업 중심의 패션시티를 조성한다”며 “단순한 의류 제조·판매시설 차원을 뛰어넘는 패션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태리, 밀라노 같은 글로벌 패션단지를 구축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함께 유치해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면서 “패션시티가 조성되면 1만2천여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관광객도 증가해 하남시 재정자립도가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미사리 조정경기장 환수도 추진한다”며 “미사리 조정경기장은 숲과 강이 어우러진 수도권 주말 관광의 명소다. 조정경기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수도권 시민들에게 좋은 쉼터를 제공하고, 하남시 발전의 새로운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남 후보는 “일자리 넘치는 안전하고 따뜻한 경기도를 만든다”는 애초 공약대로 계속해서 31개 시·군과 정책협약 중에 있으며 “각 시·군의 특성에 맞는 도시맞춤형 정책을 계속 발표해 나갈 계획”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심민희 기자 smh1775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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