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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홍영기시장 후보가 지난 25일 무소속 목포시장 후보들의 단일화를 제안했다.

홍 후보는 이날“목포의 미래를 걱정하는 많은 지역 원로들과 대다수 시민들은 무소속 후보들의 연대로 후보단일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무소속 목포시장 후보인 박홍률, 김종익 후보에게 새민련 이상열후보에 맞설 후보단일화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20년 일당 독재에 부채가 3천억에 이르는 목포경제는 파탄 지경에 왔고 이에 민심은 분노하고 있다”면서 “새민련후보 당선은 정종득 현 시장의 4선과 다름없다는 민심을 듣게 됐으며 이제는 새로운 목포를 건설하고 부흥시킬 후보가 나와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이어 홍후보는“무소속후보들도 똑같은 조언을 들었을 것으로 믿으며 오만한 20년 지방 독재를 끝내는 일은 무소속 단일화 뿐”이라며 “이는 25만 목포시민의 명령이며 시대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홍 후보는 단일화 방식으로“지역원로와 시민단체를 포함한 시민후보단일화추진단을 만들어 후보의 적합성과 능력을 평가해 단일후보를 결정하는 방식을 포함한 여러 방식이 있을 것”이라면서“저는 두 후보께서 제안하는 어떠한 방식도 긍정적으로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 후보는 또“세 후보가 진정성을 가지고 목포시민들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한다면 단일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확신한다”며 “단일화의 방식과 과정은 세후보가 만나서 시민의 뜻을 받들어 결정하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무소속 박홍률 목포시장 후보도 지난 26일 단일화를 공식 제안하면서 무소속 후보들의 단일화 가능성에 시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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