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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박원순 시장은 무인기에 대한 명확한 입장 밝혀야”

정청래 의원의 좌충우돌 말 바꾸기도 비판

김황식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박원순 시장을 향해 "박원순 시장은 서울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으로서 최근 경기도 파주 등에서 발견된 무인기의 정체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했다.

김 후보는 14일 보도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특히 박시장은 대한민국의 심장 수도 서울의 통합안보체계의 책임자로서 서울 하늘을 종횡무진으로 돌아다닌 무인기에 대한 정청래 의원의 발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 지역구의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북한제로 확실시 된다'는 국방부 발표에 대해 '북한에서 날아온 것이 아닐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고 말했지만 이에 대한 비판여론이 일자 14일 뒤늦게 '무인기가 북한 것이 아니라고 말한 바가 없다'고 번복하는 등 좌충우돌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또한 김 후보는 박 시장을 향해서도 "박 시장은 정청래 의원과 같은 정당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이고, 서울시 통합방위협의회 당연직 의장"이라며 "박 시장은 지난 2월에도 '2014년 상반기 서울시 통합방위회의'를 주재하며 유사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한 바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시장은 같은 당 출신의 서울지역구 의원의 발언에 대한 입장과 무인기의 정체에 대해 서울시민들에게 명확히 밝히라"고 거듭 강조했다.

심민희 기자 smh1775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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