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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새정치민주현합에 직격탄

“안철수식 새정치, 새처럼 날아가나” 안철수, 박원순 말 뒤집기도 한 뿌리

김황식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새정치민주연합이란 신생 정당은 '안철수식 새정치'의 산물이나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김 후보는 "수십 년 전통을 자랑하는 제1야당이 '안철수식 새정치'에 현혹되어 의원 수 기준으로 '126대 2'라는 경이적으로 '밑지는 장사'를 한 것이 불과 엊그제 일"이라며 "'안철수식 새정치'란 것이 오랜 세월 안개 속을 헤매다가 드러낸 실체가 '기초공천 배제'였다. '기초공천 배제'를 매개로 제1야당 126명의 국회의원을 송두리째 포획할 수 있었으니, '기초공천 배제'야말로 안철수식 새정치의 꽃이요 정수였다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그런데 이제 와서 새정치민주연합이 자신들의 '모태'를 제거할 궁리를 하고 있다니, 그나마 죽어있던 '안철수식 새정치'를 부관참시하는 격"이라며 '기초공천 배제'로 결합했던 제1야당과 안철수식 새정치세력이 그것을 포기한다는 것은 결국 자신들의 근본을 스스로 부정하는 것이 아니고 무엇인가"라고 비판했다.

이어 "민주당은 이미 당원투표를 통해 '기초공천 배제'를 결정했고, 그것을 명분으로 새정치를 외치며 신당을 만든 마당에, 또 다시 당원투표-여론조사를 통해 '기초공천 배제'여부를 확정짓겠다는 것은 후안무치의 결정판이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계속해서 김 후보는 "안철수식 새정치가 낳은 또 다른 산물은 바로 박원순 서울시장일 것"이라면서 "이쯤 됐으면 박 시장도 최소한의 도의적 책임은 표명해야 하는 것 아닌가? '새정치'를 모독하고 말바꾸기의 유전자가 흐르는 정치세력에게 과연 서울시의 미래를 맡겨도 되는 것인가"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심민희 기자 smh1775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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