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이 기사는 뉴탐사 측과 특약으로 뉴탐사의 기사 ‘장시호 녹취록 제보자 "장시호로부터 '내 뒤에 누가 있는지 아느냐'는 협박 받아 나오게 됐다"’를 그대로 전재하는 것입니다. 장시호 녹취록 제보자, 2주 만에 모습 드러내 이른바 '장시호 녹취록'이 뉴탐사를 통해 공개된 후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장시호 녹취록에 등장하는 제보자가 기자회견을 열고 모습을 드러냈다.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 국정농단 수사 당시 최순실 씨의 조카 장시호 씨와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플리바게닝 해왔음을 보여주는 녹취록이 뉴탐사를 통해 최초 보도된 지 2주 만이다. 앞서 뉴탐사는 지난 5월 6일 첫 보도를 시작으로, 장시호 씨가 자신의 지인 A씨와 나눈 통화녹취를 토대로 순차적으로 검증 보도 중이다. 김영철 검사와 장시호의 부적절한 관계 정황 드러나 두 사람이 나눈 통화에 따르면,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한 김영철 검사가 피의자인 장시호 씨와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형량을 사전에 알려주는가 하면, 장시호 씨가 유리한 증언을 할 수 있도록 질문을 미리 유출시켜 증언 연습까지 시켰다는 정황이 드러났다. 녹취록에는 삼성 이재용 회장의 약점을 알고 있는 장시호 씨가
전광훈 자유통일당 고문이 ‘장시호 녹취록’과 관련 “그야말로 희대의 사건이라고 본다”며 “김영철 검사가 어떻게 장시호를 농락했는가 하는 게 핵심”이라고 밝혔다. 전광훈 고문은 21일자 유튜브 방송을 통해 “(‘장시호 녹취록’ 당사자의) 기자회견을 봤는데, 자유일보에 제보된 (녹취록의 분량이) 2년동안 1,700개”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장시호 녹취록’의 당사자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자유통일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와 관련 전 고문은 “장시호가 검사들에게 농락을 당해 거짓 증언을 했는데, 거짓 증언의 핵심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삼성동 사저에 금고가 있는데, 그 금고를 최서원이 마음대로 사용하고 있다’고 장시호가 증언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시호 씨의) 그 한마디 때문에 박근혜가 구속되고 이재용까지 구속된 것이다. 최순실의 변호인 측에서는 ‘삼성동에 금고가 있는지 확인하자’고 했더니, ‘그 금고를 다 치웠겠지 거기 있겠냐’고 해서 안 받아들였다”라며 “장시호의 증언 한마디가 한국 근대사를 뒤엎어 놨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관련기사 : ‘장시호 녹취록’ 제보자 “특검 검사와 장시호는 사적 관계였다”
일명 ‘장시호 녹취록’을 제보한 당사자가 “(윤석열·한동훈 특검의) 수사검사와 장시호는 사적 관계였다”며 “장시호의 진술, 증언을 믿고 내린 판결은 법적인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제보자는 21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자유통일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장시호의 녹취록, 2년 여간 1,700개를 거짓 없이 증언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제보자는 녹취록을 공개하게 된 배경에 대해 “장시호로부터 이 정권 하에서 까불면 큰 코 다친다는 협박성 문자를 받은 것도 크게 작용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장시호의 입장문을 보고, 모든 것이 거짓인 알리바이 조작에 의한 그녀의 입장문에 큰 분노를 느껴서 진실을 밝히고자 했다”며 “고의적으로 녹음한 것은 아니고 자동녹음이 되어 있어서 우연히 1,700개의 2년여간 대화가 녹음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당시에 윤석열 NFT 코인이라는 사기 사건의 피해자 중 한명이었고 대표였다. 당시 그 코인 업체 대표와 장시호는 약혼한 상태라고 들었다”며 “제가 장시호에게 전화를 해 따지면서 ‘얼마나 많은 피해자가 있는데 이런 사기꾼과 어울려서 뭐하는 짓이냐’라는 등 다툼이
[편집자주] 이 기사는 뉴탐사 측과 특약으로 뉴탐사의 기사 ‘장시호, 태블릿PC 재판 앞두고 검사들과 연락 증거 나왔다’를 그대로 전재하는 것입니다. 장시호에게 위증 연습 시킨 검사는 박주성 검사로 추정 장시호 녹취록에서 박영수 특검 당시 파견된 검사들의 실명이 다수 등장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비롯해 김창진, 박주성, 김영철, 강백신 검사 등이 거론됐다. 특히 박주성 검사(32기)는 현재 인천지검 2차장검사이지만, 2017년 이재용 항소심 당시에는 서울중앙지검 부부장 검사로 활동했다. 장시호 녹취록에 따르면 박주성 검사는 김영철 검사(33기)의 윗기수 '부부장' 검사로, 장시호에게 "어제 연습한대로만 해줬으면 좋겠다"고 직접 위증을 교사한 것으로 지목됐다. 당시 박주성 검사는 김영철 검사의 선배이자 부부장 검사였는데, 2017년 최순실 특검에 파견된 20명의 검사 중 부부장 검사 6명 가운데 유일한 박씨 성을 가진 인물이었다. 김창진 검사 "강프로와 장프로만 남았다" 발언, 사실로 확인 현재 법무연수원 기획부장으로 재직중인 김창진 검사(31기)는 2020년 녹취록에서 "부산에 가서 쉬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나왔는데, 당시 실제로 부산지
장시호 씨가 작년에 최서원 씨와의 ‘제2의 최순실 태블릿’ 반환소송 1심 선고를 앞두고 과거 장 씨의 태블릿 수사를 담당했던 윤석열·한동훈 특검의 박주성 검사(現 인천지검 2차장검사)와 연락을 주고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뉴탐사는 지난 20일 “장시호, 태블릿pc 재판 앞두고 검사들과 연락 증거 나왔다 ‘어제 연습한대로 증언해달라’고 주문한 박00검사는 누구?”라는 제목의 방송을 통해 특검에서 장시호 씨로부터 ‘제2의 최순실 태블릿’을 제출받은 장본인인 박주성 검사에 대해 다뤘다. 이날 뉴탐사는 앞서 공개했던 2020년 10월 9일자 ‘장시호 녹취록’을 복기했다. 이 녹취에서 장 씨는 “내일 너 안나오고 싶으면 안나와도 된다고 해 놓고 페이퍼를 이만큼 준거야. 외우라고 또 그 와중에 외웠어. 질문지를 다”라며 “그런데 박주성 검사라고 김스타 위에 있었던 ... 그땐 김스타가 부장이 아니었거든. 그냥 검사였거든. 그런데 (박주성) 부부장님이 같이 들어 온 부부장님이 어제 연습한 대로만 좀 해줬으면 좋겠다는 거야”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박대용 뉴탐사 기자는 박주성 검사에 대해 “장시호 씨로부터 태블릿PC를 제출받은 검사이기도 하다”며 “그래서 이 두 사람(장
전광훈 자유통일당 고문이 21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자유통일당 당사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장시호 녹취록’과 관련해 특별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전광훈 고문은 20일 자유통일당 유튜브 채널로 내보낸 예고 방송을 통해 “장시호 녹취록 1,700개를 소유한 소유자가 내일 오전 10시 자유통일당 당사에서 특별 기자회견을 한다”며 주요 언론사들에 취재를 요청했다. 전광훈 고문은 이번에 공개할 ‘장시호 녹취록’의 내용에 대해 “이것은 지금 대한민국의 지축을 흔드는 사건”이라며 “나라가 뒤집어질 사건이 일어났다”고 평가했다. 그는 “내가 녹음파일을 들어봤는데, 박근혜 탄핵이 왜 일어났느냐, (최서원의 외조카) 장시호가 박근혜를 구속시키기 위해 거짓증언을 했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전 고문은 “검사들이 (장시호 씨를) 회유를 하고, 검사들이 성적으로 어떻게 하니까 (장 씨가) 넘어가서 거짓증언을 했다”면서, “무슨 증언이냐. ‘박근혜 대통령의 집에 금고가 있는데 그 돈을 최서원(최순실)이 자기 마음대로 사용한다’ 이 증언 때문에 경제공동체 딱 걸려서 이명박, 박근혜, 이재용도 감빵을 갔다. 이 여자 하나의 거짓 증언 때문에”라고 개탄했
[편집자주] 이 기사는 뉴탐사 측과 특약으로 뉴탐사의 기사 ‘[단독입수] 언론이 받아쓴 김영철 검사 낯 뜨거운 고소장’을 그대로 전재하는 것입니다. 김영철 검사, 고소장으로 위증교사 의혹 '맹탕' 반박 시도 시민언론 뉴탐사가 입수한 김영철 검사의 고소장은 언론플레이용일 뿐 위증교사 의혹에 대한 반박으로는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영철 검사는 장시호 씨의 녹취록 내용이 허위사실이라며 뉴탐사(강진구, 박대용, 안원구)와 미디어워치(변희재, 성명불상자) 등 5명을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지만, 정작 고소장에는 녹취록 내용의 허위성을 입증할 구체적인 근거가 없었다. 심지어 입증자료란은 공란으로 비워져 있었다. 2023년 11월 7일 장시호 씨가 김영철 검사에게 보낸 사과 문자도 증거로 제시하지 못했다. 고소장, 언론플레이용일 뿐 허위 입증 근거는 부재 김영철 검사는 고소장에서 장시호 씨와 불륜 관계라는 의혹, 장시호 씨에게 1년 6개월 형량을 미리 알려줬다는 의혹, 장시호 씨의 법정 증언을 연습시켰다는 의혹 등을 모두 허위로 규정했다. 그러나 이를 뒷받침할 증거는 제시하지 않았다. 오히려 고소장은 "피고소인들이 최소한의 사실 확인 절차도 없이 기사를 게시했
유튜브 채널 김성수TV가 18일자 특집 심야시사 방송을 통해 사법당국이 장시호와 정유라를 상대로 각각 수배령을 내렸다는 익명 관계자 제보를 소개했다. 김성수 시사평론가는 방송에 앞서 먼저 미디어워치 측이 장시호 씨 앞으로 보낸 14일자 카톡 메시지를 소개했다. 카톡 내용은 윤석열·한동훈의 ‘제2의 최순실 태블릿’ 조작 문제와 관련 장 씨의 자수와 자백을 권유하는 것이다. 김 평론가는 “장시호가 변희재가 보낸 카톡을 다 읽었다”면서 “이는 장시호의 심경에 변화가 있다는 의미”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 심경의 변화를 검찰독재정권은 어떻게 활용을 할까. 이 심경의 변화가 우리에게 긍정적인 변화라면 검찰독재정권은 이것을 막으려고 할 것”이라면서 “그런데 지금 윤석열은 한동훈까지도 정리하려고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관련해 김 평론가는 5월 17일에 결정적 제보가 하나 들어왔다고 밝혔다. 한국으로 들어오는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를 경유하는 비행기, 그리고 두 곳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모두에 대해서 입국절차가 강화됐다는 것이다. 현재 장시호는 로스앤젤레스에 소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김 평론가는 제보자에게 “이 정도면 사실상 수배령이라고 볼 수 있을
뉴탐사의 ‘장시호 녹취록’ 특종 보도를 계기로 진보·보수 시민 연대로 김영철 대검 반부패1과장 직무배제 및 징계 촉구 진정서가 법무부에 제출된다. 18일,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과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등은 ‘장시호 녹취록’에 언급된 비리 검사 김영철 검사에 대한 직무배제 및 징계를 촉구하는 시민 일동 명의의 ‘김영철 대검 반부패1과장 직무배제 및 징계 촉구 연대진정서’를 공유하며 연대 서명을 받기 시작했다. 진정서는 “김영철 검사(현 대검 반부패1과장)는 국정농단 특검 및 서울중앙지검 특별공판2팀에서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 수사 및 재판을 담당하면서 다음과 같이 자신의 직무권한인 수사권 및 기소권을 남용하고 검사윤리강령을 위반한 혐의가 있다”고 서두에서 밝히고 있다. 진정서에는 김영철 검사가 장시호에게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 재판과 관련하여 모해위증을 교사한 혐의,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의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와 관련하여 장시호의 동계스포츠영재센터 관련 횡령 혐의 등에 면죄부를 주는 사법거래를 한 직권남용 및 직무유기 혐의가 있다고 적시됐다. 또한, 이재용과 관련한 수사정보를 장시호에게 함부로 유출한 공무상 비밀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또한
(May 5, 2024) The tampering of JTBC's Choi Soon-sil tablet, a critical piece of evidence in the downfall of former President Park Geun-hye and her subsequent 22-year prison sentence, has now been definitively proven. Initially, JTBC broadcasters, tampered with the L-shaped lock pattern on the original Choi Soon-sil tablet device they obtained in late 2016. Special Prosecutors Yoon Seok-yeol and Han Dong-hoon followed suit and tampered with the L-shaped lock pattern on the second Choi Soon-sil tablet device, which they obtained from Jang Shi-ho in early 2017. They then falsely attributed the ta
(May 3, 2024) The so-called “Choi Soon-sil tablet” is the smoking gun of the Park Geun-hye administration's “manipulation of state affairs” scandal. Conclusive evidence has recently emerged showing that the original reporting party fabricated the actual user of the device and the circumstances of its acquisition. On May 3, Byun Hee-jae, CEO of MediaWatch, citing a forensic appraisal certificate (dated May 1, 2024) from the Korean Cyber Forensic Professionals Association (KCFPA) said, “We have confirmed that the L-shaped lock pattern on the ‘Choi Soon-sil Tablet’ reported by JTBC was not origin
(May 3, 2024) After a prolonged hiatus due to disputes over the assessment of tablet devices and the copying of imaging files, the criminal trial involving the JTBC tablet report defamation case is set to recommence nearly two years later. The Criminal Division 4-2 of the Seoul Central District Court of Appeals, led by Judges Lee Tae-woo, Lee Hoon-jae, and presiding judge Yang Ji-jung, has issued a summons to the defendants, including Byun Hee-jae, Hwang Ui-won, Lee Woo-hee, and Oh Moon-young, scheduling the 12th trial for May 30 at 3 p.m. in Courtroom 422 of the Seoul Central District Court's
보수우파에서 지명도가 높은 유튜브 채널 ‘신의한수’가 장시호 녹취록에 신빙성을 부여하면서 관련 수사가 필요하다고 역설해 주목된다. 지난 13일 신의한수 ‘(라이브뉴스) 검찰 고위직 싹 다 물갈이! 장시호 개싸움 한동훈 벌벌!’ 제하 방송은 “지금 뉴탐사에서 장시호 녹취록을 공개한 이후로 이슈가 되고 있다”면서 장시호 녹취록 사태를 방송 주제로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이병준 신의한수 기자는 김영철 대검 반부패1과장(부장검사)이 언론에 공개한 장시호 씨의 사과 카톡 문자 내용을 소개했다. 이 사과 카톡 문자에서 장시호 씨는 녹취록 상대방인 지인에게 김 검사와의 친분을 과시하기 위해 거짓말을 했다는 식으로 해명했다. 하지만 이병준 기사는 해당 사과 카톡 문자는 장시호와 김영철 검사의 자작극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전에 뉴탐사가 폭로한 장시호 녹취록 내용이 믿을만하다는 쪽에 비중을 실은 것이다. 관련해 이 기자는 장 씨를 힐난하는 정유라 씨의 SNS 글을 소개했다. 해당 글에서 정유라 씨는 “지가 XX X인 것까지 우리 엄마한테 배웠다네. 너희 엄마한테 배웠겠지 느닷 없이 우리엄마? 내가 이 얘기까진 안 하려고 했는데 너 작년에 내가 니네 집갔을 때 내 앞에서
[편집자주] 이 기사는 뉴탐사 측과 특약으로 뉴탐사의 기사 ‘[장시호 녹취록] 장시호가 이재용의 ‘후다’를 깐 이후 성형외과에서는 어떤 일이’을 그대로 전재하는 것입니다. 뇌물죄 유죄 입증 어려워지자 마약 의혹 캐기 급급 시민언론 뉴탐사는 장시호 씨가 지인과 나눈 대화 녹취록을 통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프로포폴 투약 의혹과 검찰의 수사 과정을 집중 조명했다. 뉴탐사는 검찰이 이재용 회장의 뇌물죄 유죄를 입증하기 어려워지자 마약 의혹을 끌어들인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장시호, 이재용 프로포폴 투약 제보로 위기 모면 녹취록에 따르면 장시호 씨는 2020년 10월 김영철 검사에게 이재용 회장이 신OO 성형외과에서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했다고 제보했다. 당시 검찰은 이재용 회장의 국정농단 뇌물 혐의 재판에서 고전하고 있었다. 대법원에서 파기환송된 상황에서 검찰로서는 이재용 회장을 어떻게든 유죄로 만들어야 하는 절박한 입장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장시호 씨의 제보는 검찰에게 반가운 소식이었을 것이다. 장시호 씨는 이재용 회장이 프로포폴 투약 외에도 병원에서 부적절한 성관계를 했다는 정보까지 검찰에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 검찰로서는 이재용 회장의 치명적인 약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