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연루된 ‘제2의 최순실 태블릿’ 조작수사 문제에 대해서 한 장관에게 정식으로 시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송 전 대표는 4일 BBS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최근에 태블릿 PC 장시호와의 유착 관계 문제가 계속 지금 나오고 있는데 이 문제도 제가 정식으로 한번 문제 제기하려고 그런다”고 말했다. 그는 “변희재 대표가 일관되게 주장했던 태블릿 PC 조작 의혹이 조금씩, 조금씩 꼬리를 보이고 있는데 장시호 씨가 미국으로 출국을 해버렸다”며 “이 태블릿 PC 조작 문제에 대해서 분명한 답변을 하라. 왜 이렇게 피해가는가”라고 반문하며 한 장관을 질타했다. 이어 “한동훈 장관, 이게 정말 자기가 말한 대로 이게 정말 허위 사실이고 그러면 변희재부터 빨리 고소를 하라”라며, “왜 고소를 하지 못하냐고, 이게. 왜 이렇게 팩트에 대해서 피해가고 살살 교언영색으로 다른 이야기를 하는가. 이에 대해서는 분명한 답변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송 전 대표는 오는 8일에 돈봉투 의혹 사건과 관련 피의자 신분 검찰 출두를 앞두고 있다. 이에 송 전 대표가 이날 다수 기자들 앞에서 한 장관의 태블릿 조작수사 관여
장시호 씨가 자신의 운전기사에게 “한동훈이 시켜서 태블릿을 조작했는데 나만 고생이야 억울해”라고 말했다는 녹취록 존재와 관련해 뉴탐사와 장시호 씨가 진실게임을 벌이고 있다. 장 씨는 태블릿 조작 자백에 대해서 “녹음이 있다면 어쩔 수 없으나 그런 말을 한 기억이 없다”고 일단 부인한 상황이다. 하지만 이 문제와 관련 탐사취재 중인 뉴탐사는 일단 해당 녹취 파일이 존재할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뉴탐사는 지난 3일 ‘장시호 녹취파일 손에 쥔 최순실 모녀 다음 카드는’ 제하 방송에서 장시호 씨와 지난달 30일경 주고받은 문자를 공개했다. 앞서 정유라 씨는 장시호 씨의 운전기사로부터 건네받았다는 장 씨의 태블릿 조작 자백 관련 녹취를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과 뉴탐사 측에 들려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정 씨는 이후 “장시호 녹취록이 사실이라고 빡빡 우기고 싶으신가본데, 그거 제가 만든거에요”라며 갑자기 말을 뒤집었다. 이 문제와 관련 장시호 씨는 뉴탐사 측에 문자를 보내 역시 태블릿 조작 자백을 부인하며 정유라 씨를 비난했다. 장 씨는 “지금 정유라 때문에 매우 곤란하신 것 같은데 제가 다 아는 내용이다. 제가 정유라는 말 자체가 거짓이고 믿지 말라고 몇
경향신문이 이른바 ‘최순실 태블릿’ 조작수사 문제와 관련해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의 입장을 담은 반론보도문을 게재했다. 경향신문은 지난 6월 22일 ‘검찰, ‘태블릿PC 조작설’ 언급 송영길에 “답변할 가치 없는 막말”‘ 제하 기사에서 한 서울중앙지검 관계자의 입을 빌려 변희재 대표 등이 제기해온 ’최순실 태블릿‘ 조작수사 의혹은 허위 주장임이 관련 재판 등에서 확인됐다는 취지의 보도를 했다. 이에 변희재 대표는 서울중앙지검 관계자의 주장이야말로 허위사실이라고 지적하며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를 신청했다. 조정 결과, 경향신문 측이 이번에 변희재 대표의 관련 반박도 별도 반론보도문을 통해 소개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이번 반론보도문을 통해 변희재 대표는 “검찰의 주장은 법원의 판단 범위를 초과했거나 구체적인 소송 경과 및 내용이 반영되지 않았다”며 “법원에서 증거 조작이 없음이 확정되었다고 했는데, 검찰의 태블릿 조작 문제는 본인의 형사재판 1심을 포함해 관계 재판들에서 쟁점이 아니어서 지금껏 법원에서 판단된 바 없다”고 전했다. 변 대표는 “검찰에서 부정하는 태블릿 조작 주장은 과학적 포렌식 감정 결과와 증언 등으로 뒷받침되고 있으며, 태블릿의 SK텔
최서원(개명전 최순실) 씨의 딸인 정유라 씨가 “너랑 불륜한 검사랑 짜고 우리 엄마랑 박 대통령님 팔아넘겨서 감옥에서 나와 좋겠다”라며 최서원 씨의 조카 장시호 씨를 공개 저격하는 글을 올려 SNS 등을 중심으로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정 씨는 지난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 어머니와 박 대통령님을 경제공동체로 엮었던 결정적인 너의 증언, 그 모든게 (특검 검사와의) 니 불륜으로 인한거였다니 나의 7년이 너무 슬프고 우리 엄마의 7년이 너무 불쌍하고 박대통령님의 탄핵이 너무 억울하다”면서 태블릿 조작수사 등 이른바 ‘국정농단’ 특검의 나라를 뒤흔들었던 전횡에 장시호 씨와 모 특검 검사와의 불륜도 한 배경이었다고 폭로하고 나섰다. 정 씨는 “니(장시호) 그 같잖은 증언만 없었더라도, 니 불륜으로 인한 거짓말만 없었더라도, 경제공동체 같은 법리에 엮여 대통령님이 탄핵 되시지도 우리 엄마가 뇌물죄가 되지도 않았을 거야”라며 “너는 나를 우리 엄마를 대통령님을 팔아먹고 검사랑 에어비엔비 가서 XXX 하고 이재용 부회장님 팔아먹어 니 프로포폴 투약 숨기고 검사가 몇 년만 기다리라고 변호사 창업해서 너 책임진단 말이 대통령님을, 가족을 팔아 처먹을 정도로 좋았니?”
열린민주당(당대표 김상균)이 대구광역시에 “윤석열, 한동훈은 장시호 태블릿 조작, 즉각 자백하라!”라는 문구의 현수막을 게시했다. 현수막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구 달성 사저 앞을 비롯해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북콘서트가 예정된 인터불고 호텔 앞 등 대구 시내 곳곳에 걸렸다. 열린민주당은 앞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 자택 앞, 법무부 과천청사, 창원 시청, 경남 도청, 정부대전청사 등에 동일한 현수막을 게시한 바 있다. 관련기사 : [포토] 열린민주당, 정부대전청사에 ‘윤석열·한동훈, 태블릿 조작 자백하라’ 현수막 [포토] 열린민주당, 창원시청·경남도청 앞에도 ‘한동훈, 태블릿 조작 해명하라’ 현수막 [포토] 열린민주당, 과천 법무부 청사 앞에 ‘한동훈, 태블릿 조작 해명하라’ 현수막 게시 열린민주당, 타워팰리스 앞에 ‘한동훈, 태블릿 조작 해명하라’ 현수막 게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가 현재 정치권에서 거론되고 있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신당 창당에 대해 “거품”이라는 평가를 내놨다. 반면 “송영길의 윤석열 퇴진당이 진짜”라고 평했다. 1일, 변희재 대표는 네이버 카페 ‘변희재의 진실투쟁’에 “이준석 신당이 거품이고 송영길의 윤석열 퇴진당이 진짜인 이유”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전날 미디어트리뷴이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27일~28일간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신당창당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 ‘송영길 신당’과 ‘이준석 신당’의 창당을 가정하고 각 신생정당에 대한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송영길 신당’에 대한 지지도는 15.7%, ‘이준석 신당’에 대한 지지도는 16.9%로 나타났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지지자(446명)와 정의당 지지자(20명) 사이에서 ‘송영길 신당’에 대해 ‘지지 의향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의 비율은 각각 24.5%, 30.1%에 달했다. 이들은 ‘이준석 신당’에 대해서도 각 17.7%, 32.9%의 지지 의향을 밝혔다. ‘이준석 신당’의 경우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지지 의향’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응답자(386명) 가
[변희재 · 미디어워치 대표이사] 정유라가 장시호 제출 ‘제2의 최순실 태블릿’은 조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단 모든 것은 장시호와 평검사들이 벌인 짓이고 윤석열과 한동훈은 몰랐다는 것이다. “저는 태블릿의 진실을 압니다. 태블릿은 가짜입니다. 그러나 태블릿 조작을 한동훈 장관님과 윤석열 대통령님이 주도하고 모든걸 알고 있었다, 이것은 거짓입니다. 생각을 해보시면 장시호가 검사와 결탁을 해서 태블릿 조작을 했다고 한들 ‘저 조작할께요’라고 윗선에 보고하고 조작하는건 어불성설입니다. 공을 세우고 싶었던 검사와 장시호의 부정으로, 장시호는 이재용 부회장 프로포폴 했다는 정보를 갖다주고 본인의 프로포폴 투약 사실은 묻어주고 이런 식의 거래가 반복된 겁니다. 이 태블릿 조작의 처음과 끝은 그게 전부입니다. 이 부분의 모든 녹취를 제가 확인했고, 대형 좌파 유튜버 중 한 사람이, 사고친 검사가 아니라 이 일을 한동훈 장관님, 윤석열 대통령님과 엮으려고 한다는 사실조차도 저는 들으면서 정보를 계속 모았습니다.” 정유라는 송영길 전 대표와 뉴탐사 측에 장시호의 운전기사가 갖고 있다는 “한동훈이 시키는 대로 태블릿 조작했는데, 나만 고생이야 억울해”라는 녹취를 송 전 대표
최근 정치권에서 활발히 논의되는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신당 창당’에 대해서 기대감을 보이는 여론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트리뷴이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27일~28일간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신당창당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 ‘송영길 신당’과 ‘이준석 신당’의 창당을 가정하고 각 신생정당에 대한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송영길 신당’에 대한 지지도는 15.7%, ‘이준석 신당’에 대한 지지도는 16.9%로 오차범위 내 팽팽한 수치를 나타냈다. ‘송영길 신당’에 대해 ‘지지의향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의 비율이 13.9%로 나타났다. ‘향후 상황을 보면서 판단하겠다’는 응답자의 비율은 24.1%로, ‘송영길 신당’에 대한 지지 의사를 가진 응답자와 앞으로의 상황에 따라 지지할 가능성이 있는 응답자의 합계 비율이 38.0%에 달했다. ‘이준석 신당’에 대한 지지 의향이 있다고 밝힌 응답자는 15.8%로 나타났다. 향후 상황을 보면서 판단하겠다’는 응답자는 19.0%였다. ‘이준석 신당’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힌 응답자와 향후 상황에 따라 지지할 가능성을 열어 놓은 응답자의 합계
본지는 2020. 11. 23. 「[포토] 세종대 학생의 외침, “나는 호사카 유지 교수님께 실망했다”」 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호사카 유지 교수가 세종대학교 교양학부의 모든 외국인을 관장한다는 취지로 보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위 보도에 대하여 호사카 유지 교수는, 그가 세종대학교 교양학부의 모든 외국인을 관장한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혀 왔습니다. 이 반론보도는 법원의 결정에 따른 것입니다.
본지는 2020. 12. 2. 「[포토]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제13차 집회, 세종대 호사카 유지 규탄」 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국사교과서연구소 및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의 “호사카 유지, 일본군 위안부가 어째서 성노예인가?”라는 성명서를 인용함으로써 위 성명서에 기재된 바대로 호사카 유지 교수가 그의 저서 “신친일파”에서 위안부 여성들이 포주의 성노예였고, 조선인 여성만이 피해자라는 취지로 주장하였다고 보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위 보도에 대하여 호사카 유지 교수는, 그의 저서 “신친일파”에서 위안부의 배후에 일본군, 일본 정부, 조선총독부가 있었다고 주장하였을 뿐, 포주의 성노예라고 주장한 사실이 없고, 일본 여성도 피해자로 언급하였으므로 조선인 여성만이 피해자라는 취지로 주장한 사실도 없다고 밝혀 왔습니다. 이 반론보도는 법원의 결정에 따른 것입니다.
본지는 2020. 11. 23. 「[포토]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제12차 집회, 세종대 호사카 유지 규탄」 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국사교과서연구소 및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의 “호사카 유지, 일본군 위안부가 어째서 성노예인가?”라는 성명서를 인용함으로써 위 성명서에 기재된 바대로 호사카 유지 교수가 그의 저서 “신친일파”에서 위안부 여성들이 포주의 성노예였고, 조선인 여성만이 피해자라는 취지로 주장하였다고 보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위 보도에 대하여 호사카 유지 교수는, 그의 저서 “신친일파”에서 위안부의 배후에 일본군, 일본 정부, 조선총독부가 있었다고 주장하였을 뿐, 포주의 성노예라고 주장한 사실이 없고, 일본 여성도 피해자로 언급하였으므로 조선인 여성만이 피해자라는 취지로 주장한 사실도 없다고 밝혀 왔습니다. 이 반론보도는 법원의 결정에 따른 것입니다.
본지는 2020. 11. 2.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호사카 유지는 이간질 중단하고 한국 떠나라”」 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국가교과서연구소 및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의 “호사카 유지, 한·일간 이간질 중단하고 양국 국민에게 사죄하라!”라는 성명서를 인용함으로써 위 성명서에 기재된 바대로 호사카 유지 교수가 그의 저서 “신친일파”에서 아무런 근거도 없이 위안부가 강제 동원되었다고 주장하였다고 보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위 보도에 대하여 호사카 유지 교수는, 그의 저서 “신친일파”에서 아무런 근거도 없이 위안부가 강제 동원되었다고 주장한 사실이 없다고 밝혀 왔습니다. 이 반론보도는 법원의 결정에 따른 것입니다.
본지는 2020. 11. 10 「[포토]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9차 집회, 세종대 호사카 유지 규탄」 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세종대에 재학 중인 인도계 여학생이 호사카 유지 교수를 규탄하는 목적의 취지에 공감하여 2020. 11. 9.자 집회에 참여하였다고 보도하였습니다. 그리고 본지는 위 기사에서 국사교과서연구소 및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의 “호사카 유지, 일제가 조선 여인을 집단 성폭행한 증거를 제시하라!”라는 성명서를 인용함으로써 위 성명서에 기재된 바대로 호사카 유지 교수가 그의 “신친일파” 저서를 통하여 일본군 위안부 제도의 대상이 피지배 민족의 여성이나 타민족 여러 계층의 여성으로 국한되어 있다고 주장하였다고 보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위 보도에 대하여 호사카 유지 교수는, 세종대에 재학 중인 인도계 여학생은 호사카 유지 교수를 전혀 모르고, 우연히 드라마를 촬영하는 줄 알고 위 집회에 참여하였으며, 호사카 교수는 “신친일파” 저서에서 위안부에 일본인 여성이 약 50% 포함되어 있었음을 언급한 바 있다고 밝혀 왔습니다. 이 반론보도는 법원의 결정에 따른 것입니다.
정유라 씨가 모친인 최서원(개명전 최순실) 씨로부터 “윤석열 대통령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비자금을 모른 채 해줬다”는 취지의 말을 전해 들었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다. 정 씨는 이뿐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 장모 주가 조작 의혹과 관련해서도 한 제보자가 최서원 씨에게 접근했다는 폭로도 내놨다. 지난 28일 뉴탐사는 이러한 폭로가 담긴 정유라 씨와의 통화 녹취를 공개했다. 정 씨는 뉴탐사 측과의 통화에서 “박 대통령님이 지금 윤석열이랑 저러고 있는 게 박 대통령의 비자금이 있다고 한다. 비자금이 있었는데 그 비자금을 봐줬다고 하더라. 윤석열이 그냥 모르는 척 해줬다고”라고 말했다. 이어 “근데 그거에 대한 증거를 엄마가 이번에 나와 계셨을 때 만들어 놓았다고 한다”라며 “이번에 한 3, 4개월 나와 있었지 않은가, 엄마가 형 집행정지로”라고 설명했다. 정 씨는 또한 “지금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거기랑 되게 친한, 엄마랑 옛날에도 친하게 지냈던 강남에서 미술품 사업, 장사 파는 원래 그걸로 돈 세탁 같은거 하지 않냐. 미술품으로”라며 “그런 거 하는 이모가 있는데 그 이모가 무슨 코바나컨텐츠랑 윤석열 장모 있지 않은가. 지금 감옥 간 사람. 그 감옥 간 사람이랑 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