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에 돌연 북괴가 한국 정부에게 대화 제의 6일 북괴가 개성공단 정상화와 금강산관광 재개를 위한 남북 당국간 회담 개최를 제의한 것과 관련, 박근혜 대통령은 "뒤늦게라도 북한에서 당국간 남북대화 재개를 수용한 것에 대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북한의 담화문 발표가 있은 지 6시간 정도가 지난 오후 6시께 "그동안 국민들께서 정부를 신뢰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더 나아가 한반도 신뢰프로세스가 발전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6월 6일 현충일에 맞춘 북괴의 남북 회담개최 제의는 그간 북괴가 세계와 우리나라 정부에게 보여준 김정은의 불장난이 전혀 먹혀들지 않았기에 선택한 카드로 보인다. 특히 라오스에서 벌어진 북괴에 의한 “청소년 탈북자 북송” 사건에 대하여 주변국인 일본이 강하게 “일본인 납치문제” 해결을 거론하며 압박하고 있는 상황에서 피할 수 없는 선택을 하였다고 관측된다. 반인륜적 범죄행위 단죄를 요구하는 일본의 북괴압박 가속화 최근 일본 아베(安倍晋三)정권은 북괴와 관계개선을 희망하였으나 그 전제에는 일본인 납치문제의 완전한 해결을 요구하고 있다. 그간 일본의 우경화 노선의 일본 국민적 지지를 이
정대세는 북괴의 지령으로 움직이는 것은 아닌가? 최근 한국의 수원삼성 축구단의 정대세의 친북괴 발언과 세계인의 상식과도 전혀 맞지 않는 북괴 김정은 왕국에 대한 찬양은 도를 넘어선지 오래이다. 이에 따라 애국단체에서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제소를 준비하고 있다.한국에서는 정대세와 일본의 한국인 동포로 생각하고 있는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이하 조총련)에 대하여 다분히 감상적인 시각으로 보는 것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그 이유는 과거 일본패망이후 남이든 북이든 어느쪽을 택하지 못했던 한국동포들이 1970년대 이전까지 북괴가 김일성 체제하에서 독점적인 계획경제하에서 일제식민지하에서 구축된 생산시설을 활용하여 남한보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었기 때문에, 이들의 단결체로써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가 주도적으로 활동하였기 때문이다.북괴를 추종했던 조총련은 남한을 지지했던 거류민단 보다도 숫적으로도 우월하였고, 연합국의 보호속에 패전국 일본에 대하여 우월적 인식으로 활동하였다. 한때는 조총련 및 일본정부에서는 “경찰, 군대만 보유하지 않은 일본내의 국가”로 활동하기도 하였다.하지만 만경봉호를 통해 북한으로 입국한 조총련이 그 실상에 치를 떨었고, 귀국이란 명목으로 조총
메이지유신을 꿈꾸고 있는 일본 아시아의 주요 3국 중에서 최근 가장 많은 이슈를 만들고 있는 곳이 일본이다. 일본은 1866년에 역사적으로 앙숙이었던 사쓰마지역과 조슈지역의 지방정부가 중앙정부에 반발하여 “불가능한 동맹”을 맺고 막부체제를 해체하고,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근대화에 성공하였다. 메이지유신(明治維新)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구미열강을 따라 잡기위한 부국강병 개혁을 통해 아시아의 최대강자로 등장하게 된다. 일본인에게 있어서 자신들의 최대 치적으로 삶고 있는 메이지유신에는 당시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사카모토 료마(坂本龍馬)라는 한낱 보잘 것 없던 지방의 하급무사가 큰 역할을 하였다. 그가 바로 역사적으로 평생 앙숙으로 지내고 있었던 최대세력의 지방정부를 동맹으로 맺어서 중앙권력인 “도쿠가와 막부”를 해체시켜 버렸다. 그래서 일본인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인물로는 단연코 “사카모토 료마”이고, 자연스럽게 메이지유신이 주목받고 있다. “보수세력의 왕국”에서 당선된 28세 최연소 시장 정치적으로 역동적인 한국을 부러워하는 무기력한 일본에서는 최근 28세 시장의 당선을 통해 제2의 메이지유신을 꿈꾸고 있다. 2일 개표된 기후현(岐阜県: 우리나
동북아의 체제를 흔들 일본의 우경화 선거가 7월에 실시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주요 3국이 밀집한 동북아시아에 커다란 변화가 7월 21일 있을 예정이다.1945년 미국에게 무조건 항복한 일본은 그간 “전쟁을 영원히 포기해야 하며 이를 위해 어떠한 군대를 보유하지 못한다”는 소위 평화헌법(정식명칭은 일본국 헌법)에 따라 통제되고 있었다. 그러나 아베 신조(安倍晋三)가 2012년 우경화를 기치로 내걸고 총리로 선출됨에 따라 선거공약의 이행을 위해 2013년 우리나라 국회의원선거에 해당되는 참의원 선거에 “헌법 개정”과 관련된 강력한 우경화 메시지를 일본 국민에게 선거공약으로써 찬반을 물을 예정이다.안타깝게도 한국에서의 체감과 달리 일본 현지에서는 일본 우경화 메시지가 걱정스러울 수준으로 차분하게 호응을 받고 있다는 평이다.이것은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郎) 전 총리가 한국과 중국 등의 주변국의 역사를 부정함으로써 악평을 받았지만 일본 국내에서는 2001년부터 2006년동안 87~89대 총리를 3연임 함으로써 일본 역사상 3번째로 오랜기간동안 재임한 총리였다는 점을 상기하면 된다. 이에 반하여 비교적 온화하거나 과거사 문제를 사과하였던 무라야
일본 최대언론에서 보도한 김정은 제거 계획 일본 메이저 신문사 중에서 가장 오래되고 비교적 중도온건 입장인 마이니치신문사(每日新聞社)가 자사의 주간지 AERA 5월 27일호의 기사를 자사 인터넷 매체인 dot (http://dot.asahi.com)를 통해 5월 23일(목) 발표하였다.기사에 따르면 정통한 북중관계자를 통해 북괴의 최고지도자를 교체하는 비밀계획의 존재를 확인했다. 이 계획은 일명 “북한 거세(去勢) 계획”을 목적으로 하는 계획서로서 중국 공산당이 감당할 수 없는 북괴의 최고지도자를 제거하지 않으면 사태가 호전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하여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질적으로 북괴의 최고지도자를 제거(除去)하는 것으로 전제로 하여 15년전에 마련된 것으로 현재 중국의 대북 관련 계획의 기본원안이라고 밝혔다.중국이 15년 전에 북괴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는 계획을 수립한 이유는 김정일이 중국의 개혁개방 정책을 “사회주의에 대한 배신”으로 간주하였기 때문에, 중국이 통제하기 힘든 북괴 지도자를 제거하고 중국의 개혁개방 정책을 이행할 최고지도자를 내세우겠다는 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보도했다. 중국은 김정남을 북괴의 차기 지도자로 지목하고 보호 중 중국의 경우
북괴의 유화적 태도는 김정은 정권연장을 위한 쑈일 뿐이다 연초부터 핵실험 강행을 통해 동북아시아의 건달로 전락한 북괴는 미국의 강경한 제재입장에 따라 일본, 중국이 연이어 제재입장을 밝히고 있는 가운데 대남강경 협박에서 벗어나 유화적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최근 일본의 아베 신조(安倍晋三)총리의 핵심참모인 이지마 이사오(飯島勳) 내각관방 참여(參與·자문역)가 최근 14일부터 17일까지 북괴를 방문하였고 대대적인 환영을 받았다. 또한 북괴의 최룡해 총정치국장은 김정은의 특사 자격으로 22일 중국을 방문하면서 자신들이 만들어 놓은 불장난을 수습하려는 모습을 세계에 알렸다. 그리고 우리 정부에게는 “6·15 13돌 민족공동 행사를 개성 또는 금강산에서 진행하자”라는 제의를 22일 하였다.이러한 북괴의 제의를 보면 한반도 평화신뢰 프로세스를 구축하고자 하는 박근혜 정부를 향해 유화적 제스처를 취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전혀 북괴는 변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앞과 뒤가 전혀 다른 북괴의 아베 정권 비난에 일본 정치권은 멘붕상태 5월 14일 일본 아베 총리의 정치적 조언자로써 핵심플랜을 집대성한 이지마 총리자문역의 북한 방문에 북괴는 대대적인 환영을 한 바 있다.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