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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김웅기자 폭행논란...다시보는 ‘의혹투성이’ 표절·서민코스프레·병역특혜·취업청탁·불법증축

‘논문표절, 서민코스프레, 아들 병역혜택, 취업청탁, 자택 불법증축, 도벽 고백 등 의혹’ 재조명

JTBC 손석희 대표이사의 후배기자 폭행 논란으로 의혹투성이 과거 행적이 다시 회자되고 있다. 


본지는 손 대표가 MBC 아나운서 시절 100분토론에서 시청자의견 조작한 것을 적발 것을 시작으로 미네소타대 석사논문 표절 혐의’, ‘아들 병역혜택 의혹’, ‘제일기획 취업청탁 의혹’, ‘서민코스프레의 진실’, 평창동 저택 불법증축등 다양한 의혹을 취재하여 기사화했다. 


특히 손 대표는 JTBC 이적 이후에도 세월호참사 다이빙벨 보도, 미군기지 지카바이러스 실험, 국정교과서 관련 뉴욕타임스 날짜 조작, 괌 사드기지 외신 악의적 오역, 성완종 녹음파일 절도 보도, 지상파 3사 출구조사 도용 보도 등 국가적인 이슈가 있을 때마다 중요한 오보를 내면서 언론인으로서의 객관성이 크게 의심받아 왔다. 


손 대표 체제의 JTBC 뉴스룸이 특집보도해 현직 대통령을 탄핵시킨 '스모킹 건'이 되었던 태블릿PC 보도는 조작 논란에 휩싸여 있다. JTBC의 태블릿PC에 관한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특검안이 현재 국회에 발의돼 있다. 


 


한편, 지난 24일 손 대표는 프리랜서 기자인 K씨를 폭행했다는 의혹에 휩싸이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K씨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일본식 주점에서 손 대표이사에게 얼굴을 수차례 폭행당했다며, 전치 3주의 상해 진단서와 사건 당시 대화 녹음파일을 경찰에 제출했다.

 

언론을 통해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JTBC는 보도자료를 내고 "K씨는 타 방송사 기자 출신으로 제보가 인연이 돼 손 사장과 약 4년 전부터 알던 사이"라면며 "방송사를 그만 둔 K씨는 오랫동안 손 사장에게 정규직, 또는 그에 준하는 조건으로 취업하게 해 달라는 청탁을 집요하게 해 왔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당일에도 같은 요구가 있었고 이를 거절하자 갑자기 화를 내며 지나치게 흥분했다. 손 사장이 '정신 좀 차려라'라고 손으로 툭툭 건드린 것이 사안의 전부다"라며 "K씨가 손 사장에게 불법적으로 취업을 청탁하였으나 뜻대로 되지 않자 오히려 손 사장을 협박한 것이 이번 사안의 본질"이라고 주장했다.

 

그러자 K씨는 입장문을 통해 "폭행사건 피혐의자 손 사장 측이 제가 밀회 관련 기사 철회를 조건으로 채용을 요구하며 손 사장을 협박했다고 주장한다는 사실을 익히 인지하고 있다. 하지만 JTBC 탐사기획국 기자직 채용은 분명 손 씨가 먼저 제안했다"라고 반박했다.

 

K씨는 "손 사장은 제가 해당 사실을 타사에 제보할 것이 두려워 저를 자신의 영향력 아래 두려 한 것"이라며 "실제 제가 손 사장의 불안을 해소시키기 위해 유사시 언론대응에 대해 조언하기도 했다"라고 주장했다.

 

이후 JTBC는 추가 보도자료를 통해 JTBC 측은 25"손석희 사장 2017년 접촉사고 당시 동승자가 있었다는 주장과 일부 보도는 명백한 허위임을 밝힌다. 이를 증명할 근거도 수사기관에 제출할 것"이라며 "이번 사안을 둘러싼 모든 가짜 뉴스 작성자와 유포자, 이를 사실인 것처럼 전하는 매체에 대해선 추가 고소를 통해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힌다"고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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