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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종창 기자, “법정증언 나온 심수미, 기사 아니라 소설 썼다” 맹폭

“고영태 인터뷰 녹취록도 없다? 기자라면 ‘카더라’ 넘어서 실제 최순실이 태블릿PC로 연설문 수정했는지 사실 확인했어야”

우종창 ‘거짓과진실’ 대표기자(전 월간조선 편집위원)가 JTBC 뉴스룸의 고영태 인터뷰 보도와 관련해 법정증언에 나선 심수미 기자에게 “결국 기사를 썼던 게 아니라 소설을 썼었다”고 일침을 놨다. 

우 기자는 4일에 방영된 유튜브 ‘우종창의 거짓과 진실’ 채널을 통해([우종창의 뉴스 해설] 심수미는 소설가? 김필준, “기억 안 난다” 반복), 이 방송 사흘 전에 열렸던 태블릿PC 5차공판 JTBC 심수미‧김필준 기자 증인 신문을 직접 방청한 내용을 해설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당시 검찰측 증인으로 출석한 심 기자는 ▲ ‘최순실이 연설문을 수정한다’는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가 폭탄주 술자리에서 한 전언 (상호 음주상황이었고 인터뷰 녹취록은 없음) ▲ 보도 바로 전날에 한 사무실에서 발견한 태블릿PC에서 발견된 최 씨 셀카 ▲ 드레스덴 연설문이 발표되기 전 태블릿PC에서 수정된 흔적 등을 종합해 “최 씨가 연설문을 수정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론했다”고 밝혔다. 

심 기자는 그러면서도 JTBC에서는 최순실(최서원) 씨가 태블릿PC를 이용해 연설문을 수정했다고 단정적으로 보도한 적이 없다는 취지로 증언했다. JTBC가 기존에 취했었던 입장인 ‘태블릿PC를 사용해 연설문을 수정했다’는 부분에서 한 발짝 물러선 모양새를 보인 것. 

실제 태블릿PC에는 문서 수정 프로그램이 설치된 적이 없었기 때문에, 최 씨가 태블릿PC로 연설문을 수정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한 듯 심 기자는 자신의 태블릿PC 관련 보도(10월 19일)도 ‘태블릿PC로 연설문을 수정했다는 것’보단 ‘최순실에게 연설문을 수정할 권한이 있었다는 것’에 방점이 찍혔다면서 “(보도 당시) 그 태블릿PC로 연설문을 수정했다는 부분에 대해선 크게 생각하지 않았다”고도 말했다.


우종창 기자는 이같은 심 기자의 증언에 대해 “결국 심수미 기자는 (폭탄주가 돌던 상호 음주상황에서 나온) 고영태가 한 말만 믿고 (최순실이 연설문을 고쳤다고) 보도한 것”이라며 “고영태의 말처럼 (실제로 최순실이 태블릿PC로 연설문을) 수정했는지 추가로 사실 확인을 했어야 했다”고 질타했다. 

우 기자는 “설령 (최 씨에게) 대통령 연설문을 사전에 받아보고 수정할 권한을 갖고 있었다는 게 사실이라 해도, (심 기자는) ‘최순실씨는 대통령 연설문을 수정할 권한을 가진 사람’이라고 보도해야지 ‘최순실이 태블릿PC를 통해 연설문을 고쳤다’고 보도하면 안됐다”고 말했다. 이어 “기자가 기사를 쓴게 아니라 소설을 쓴 것”이라고 비판했다.

우종창 기자는 같은날 증인으로 출석했던 김필준 기자와 관련해선 “변희재측 변호인은 김필준 기자에게 ‘손용석은 김필준이 대리점에서 개통자를 확인했다고 하는데 이게 사실이냐’고 묻자 김 기자는 ‘취재원 보호 차원에서 말씀드리지 않겠다’며 입을 다물어 버렸다”며 "(태블릿 입수경위에 대해선 시종일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만 반복했다”고 짤막히 평했다.


한편, 우종창 기자는 이날 공판에서 재판부가 미디어워치측의 사실조회 신청(SKT 통신사 위치정보, 김한수·장시호 출입국 기록)을 일정부분 수용했던 것에 대해 긍정 평가를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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