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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이석기의 나팔수’ 노릇하는 매체와 기자는 누구?

주로 인터넷경제지와 군소매체가 통진당 이석기의 ‘에스티아이’ 인용보도

내란선동 혐의가 인정돼 복역중인 이석기 통합진보당 전 대표의 나팔수 노릇을 하는 매체와 기자가 점차 드러나고 있다. 

지난 2일 여론조사기관 ‘에스티아이’가 공개한 여론조사결과를 기사화한 매체는 뉴스1, 아시아경제, 국민일보, 한국일보, 이데일리, 폴리뉴스, 아주경제, 경인일보, 고발뉴스, 시사위크 등 15개 매체였다. 기사는 대부분 기명 기사였으며 총 21건이 보도됐다. 전반적으로 속보경쟁에 치우친 인터넷매체나 통신사, 군소매체가 많았다. 



앞서 지난달 본지와 시사저널이 연속적으로 보도하면서 에스티아이는 통합진보당 전 대표 이석기가 설립한 여론조사기관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본지시사저널 기사 바로가기) 

따라서 에스티아이의 정체가 발각된 이후에도 이 기관의 조사결과를 인용보도하는 언론사와 기자는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이석기의 나팔수’ 노릇을 하고 있다고 볼 수 밖에 없다. 

본지는 언론사들의 무비판적인 여론기관 보도자료 인용 관행에 경각심을 일깨우고, 언론 내 통진당 동조세력의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해 에스티아이 인용매체와 기자를 실명으로 기록·보도하고 있다. 

지난 2일, 에스타아이는 친노좌파 매체인 미디어오늘과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언론에 공개했다. ‘문준용 제보조작’ 사건과 관련, 국민의당을 비판하는 국민 여론이 높다는 게 핵심 주장이었다. 친노좌파 세력의 주장과 정확히 맞아떨어지는 결과다. 

이러한 에스티아이의 주장은 다수 매체가 인용보도하면서 확대재생산 됐다. 대표적으로 ▶[에스티아이] ‘이유미 단독범행14% vs 국민의당 조직적 개입72%'(폴리뉴스, 정찬 기자) ▶국민 53%, ‘안철수, 조작사건 즉각 사과하라’(시사위크, 정계성 기자) ▶국민의당 ‘이유미 단독범행’ 잠정 결론…여론조사는 ‘당 관계자 개입했을 것’ 71%(고발뉴스, 문용필 기자) ▶국민 10명 중 7명 국민의당 제보 조작 이유미 단독 범행 아닌 조직적 개입에 무게(경인일보, 김순기 기자) ▶국민 10명 중 5명 이상 “안철수 즉시 사과해야”(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등이 보도됐다. 

한편, 에스티아이의 설립자인 이석기 전 통진당 의원은 내란선동 혐의로 현재 복역중인 인물이다. 그가 대표를 지낸 통진당 역시 2014년 헌재에 의해 해산됐다. 박한철 당시 헌재소장은 “통합진보당은 최종적으로 북한식 사회주의를 실현하려는 목적을 가진 정당”이라며 “실질적 해악을 끼치는 구체적 위험성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정당 해산 외에 다른 대안이 없다”고 밝혔다. 

[편집자주] 에스티아이를 인용한 매체 상당수가 누락된 것이 확인되어, 표와 내용 일부를 추후 보강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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