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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달, ‘인기’ ‘공약’ 둘 다 잡고 대구 돌풍 주역으로?

인기드라마 ‘태양의 후예’ 패러디 유세전, 섬세한 복지공약으로 민심 파고들어

대구 중구남구 지역구 박창달 무소속 후보(전 국회의원/기호7) 선대위는 11일 여성 및 장애인들을 위한 출산장려 정책과 복지정책을 발표했다.

박 후보 선대위는 이날 「체감하는 복지증진」이라는 이름으로 ▲실질적인 출산장려책 ▲직장맘 보육환경 개선 ▲장애우 복지 등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박 후보는 ‘출산장려책’으로 출산휴가, 육아휴직자 의무복직제 시행, 출산여성 가산점제 법제화로 여성의 출산이 사회생활 걸림돌로 작용하는 것을 막겠다고 밝혔다.

이어 ‘보육환경개선’으로 각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운영으로 취원율 향상(국공립유치원 남구4개소 중구5개소), 영유아보육법에 어린이집 설치기준 개정으로 실질적 혜택보장, 유아교육 전공 은퇴한 실버풀 우선 활용을 공약했다.

또한 ‘장애우 복지’와 관련해서는 중증 장애인 위주로 지원되는 복지서비스를 경증 장애인에게 동일하게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나드리콜/택시, 저상버스 증차로 이동권 보장, 자활의지가 있는 중증장애인에게 월 급여 최소 150만원을 보장하도록 보조금 지원, 공공부문 장애인 고용을 현 3%에서 5%이상으로 늘리도록 관련법을 개정하고, 장애아 전문어린이집(현 남구1개소)확충, 지방자치단체에 장애인 재난, 안전담당 전담부서 운영 법제화 등을 약속했다.

박창달 후보는 여성 및 장애인 ‘복지 방안과 관련해 “출산 장려와 장애우 복지를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은 단순한 지원금 지급을 넘어 경력 단절을 해소하고 일할 수 있는 기쁨, 사회활동을 통한 소속감과 자존감을 느낄 수 있는 터전 마련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박 후보는 지난 9일 대구 중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및 한일극장 앞 등에서 가족들이 총출동해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패러디한 ‘프리 허그’를 선보여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박 후보는 여동생과 부인, 1남 3녀가 참여하고 외손자가 ‘태양의 후예’의 남자주인공 유시진역을 맡아 시민과 프리 허그 이벤트를 여는 독특한 유세전으로 시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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