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정기구독 미디어워치샵

기타


배너

‘박근혜 대통령 생가복원 추진준비위원회’ 9일 결성

원성수 준비위원장 등 발기인 총 33인, 박창달 전 의원 등 2인 고문 활동

박근혜 대통령 생가 복원을 위해 ‘박근혜 대통령 생가 복원 추진준비위원회(이하 위원회)’가 9일 결성됐다.

위원회는 현재 안내 지주만 서있는 박근혜 대통령 생가터(대구중구삼덕동)의 인접 공간을 확보해 생가를 복원하는 데 대구시민의 힘을 모아야 한다며 위원회 결성 의의를 밝혔다.



위원회 측 설명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출생지는 삼덕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동성로 상점가 상인회 주관으로 생가터를 알리는 안내 표지판이 설치됐다.

위원회는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이 탄생한 생가는 모두 복원되어 관리되고 있다”며, 박 대통령의 생가 복원으로 대구시민의 긍지와 명예를 드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초대 이승만 대통령은 생가가 황해도 평산으로, 거주지인 서울 이화장이 생가 역할을 겸하고 있으며, 윤보선 대통령, 박정희 대통령 생가는 민속자료, 경북도 기념물로 각각 지정•관리되고 있다.

최규하 대통령 생가도 복원 및 전시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김대중 대통령과 김영삼 대통령 생가는 신안군과 거제시에 각각 복원됐다. 이명박 대통령 생가는 포항 흥해 덕실 마을에, 노태우 대통령 생가는 팔공산에 보존 돼 있다.

이 날 결성된 위원회 준비위원장은 원성수 독도사랑범국민운동본부 대표가 맡는다. 부위원장으로 정창용 동일금고 이사장이, 고문으로는 박창달 3선 국회의원과 김주환 전 중구청장이 각각 활동한다.

준비위원회 발기인은 김선교 김수현 김운수 김종관 김주환 박문일 박삼식 박용승 박찬목 박창달 배수진 서수한 설동길 손경석 송세달 이봉기 이상복 이술이 이종준 이재구 이재근 이창용 원성수 장상곤 정묘옥 정연국 정용수 정인수 정재목 정창용 최인곤 황성혁 허태조 등 총 33인이다.



미디어내일 박필선 기자 newspspark@gmail.com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