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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주 이사장의 양심적 쓴 소리를 ‘자성의 촉매’로 받아들여야”

8개 보수단체, 새정치민주연합 당사 앞에서 ‘우익세력 탄압 말라’ 주장

바른사회시민연대, 자유민주수호연합, 나라사랑실천운동 등 8개 보수 단체가 12일 새정치민주연합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정치민주연합이 고영주 이사장의 쓴 소리를 탄압 대신 자성의 기회로 삼을 것을 촉구했다.

단체는 “최근 고영주 방문진 이사장의 좌익정치꾼들에 대한 ‘애국적 직언’을 봉쇄하기 위한 좌익세력의 독선적 억지와 섬뜩한 폭압에 경악하며 규탄한다”, “국정감사장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의 이념공세적 질문에, 양심의 자유에 따라, 문재인 새민연 대표에게 ‘공산주의자’ 그리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변형된 공산주의자’라고 대답한 고영주 방문진 이사장에 대한 새민연과 좌익패당의 지나친 인민재판을 규탄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 “부림사건의 담당검사로서 문재인과 노무현의 정체를 파악할 수 있었던 고영주 이사장을 향해 형사 고발하고, 수구골통으로 비난하고, 민주주의 적으로 매도하는 좌익야당의 정치공세는 우익애국세력에 대한 친북좌익세력의 탄압으로 보인다”며, 야당의 우익세력 탄압을 주장했다.



단체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 ‘대통령 못 해먹겠다’‘군대는 시간을 썩이는 곳’‘서해NLL 포기성 발언’‘미국을 적대시하는 발언’을 근거로 들며, “친북좌익적으로 비칠 수 있다”고 말했다.

문재인 새민련 당대표에 대해서는 “경찰들을 불태워 죽인 부산미문화원 방화사건을 민주화운동이라고 고집하고, 이적 집단으로 규정되어 해산당한 통진당과 연대하여 이석기를 국회에 끌어들이고, 북괴의 대남도발 때에 친북적 언행을 해온 문재인 대표를 정상적 국민은 친북좌익정치꾼으로 의심할 수 있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국가보안법폐지, 미군철수, 한미FTA 반대, 제주해군기지건설 반대, 북한의 KAL기 폭파, 북한의 천안함 폭침, 국정원 해체 선동’ 등에 관한 문재인 대표의 언행을 주목해온 우리 국민은 고영주 이사장의 직언을 ‘무고한 비방’이 아니라 ‘애국적 직언’으로 평가하지 않을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단체는 새정치민주연합에 “고영주 이사장의 양심적 쓴소리를 ‘탄압의 대상’이 아니라 ‘자성의 촉매’로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라며, “애국적이고 양심적인 충고를 ‘민주주의에 적대행위’로 보는 새민연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에 주적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하기를, 고영주 이사장과 함께, 우리도 충고한다”고 야당의 자성을 재차 강조했다.



미디어내일 박필선 기자 newspspar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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