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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청암대가 총장의 부적절한 행위로 사회적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인근 광양지역의 광양보건대학교(총장 노영복)에 교육부 관선이사 7명이 파견돼 주목을 끌고 있다.

20일 광양보건대는 관선이사 선임은 양남학원 전·현직 임원 12명이 지난 2013년 10월 서울행정법원에 제기한 임원취임승인 취소처분 취소소송이 지난 2월5일 기각되면서 이뤄진 후속 조치라고 밝혔다.

선임된 관선이사는 7명으로 교육·법조계 등 다양한 인사들로 구성됐으며 2년의 임기를 갖고 있다.

광양보건대 관계자는 "2년이 넘도록 교육부의 관선이사 파견을 기다려 왔다"며 "관선이사 파견으로 대학의 발전을 위한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고 각종 현안의 해결에도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도연 광양보건대 정상화 추진 교수회장은 "교육부 관선이사 파견을 환영하면서 대학 정상화를 위한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학생과 교수, 교직원이 힘을 모아 미뤄왔던 계획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 청암대도 총장의 여교수 성추행 사건이 총장을 기소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14억원 교비횡령 사건도 조만간 일본과의 공조수사가 재개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관련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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