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정기구독 미디어워치샵

기타


배너

재광해남군향우회 '한마당축제' 성황

26일 올림픽보조경기장에서 박상근 회장 등 3천여 해남인 모여 축제의 장 만들어


13만 재광해남군향우회(회장 박상근)는 ‘제17회 재광해남군향우가족한마당축제’를 26일 광주올림픽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오전 10시 개회식을 가진 재광해남군향우회의 이번 한마음대회에서는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해남인으로서 자긍심을 고취시킴은 물론 향우 상호간 상부상조하고 고향발전에 기여하는 기풍을 진작시켜나가는, 광주에 사는 해남사람들의 한마당 잔치로 펼쳐졌다.

고향을 떠나 광주에 터전을 둔 해남 향우 가족들과 고향에서 달려 온 군민 등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우의를 다진 이번 행사에는 박철환 해남군수를 비롯, 김영록 국회의원, 박주선 국회의원, 명현관 전남도의장과 김효남 김성일 도의원, 이길운 해남군의장과 군의원 등이 함께 해 고향을 사랑하는 향우들의 향수를 달랬다.

개회식에 이어 재광해남향우회원들은 전 회원과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날 화합을 다지는 읍면 줄다리기, 남녀 승부차기, 2인3각 릴레이 등 승패를 떠난 경기를 가졌으며 이어 읍면 노래자랑 등 흥겨운 한때를 보냈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서 박상근 회장은 자랑스런 향우인상에 선정된 유경식(유리화태양광발전소 회장), 최복규(한페이시스 상임감사), 이태욱(전남도 축산위생사업소장), 강덕찬(유진화훼대표)씨에게 ‘자랑스런 향우상’을 수여했다.

그리고, 김재화(럭키조경 상무), 민경본(아디다스용봉점 대표), 천순례(우리경영기술 대표), 윤양현(이조건축사 대표), 정영훈(스카이장례식장 상무), 민성홍(LIG손해보험충장점 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또한, 감사패는 김인숙(PGA여행사 대표), 이영현(낙지한마당 대표), 윤준하(윤준하공인회계사 대표), 김우열(현대아미스 대표), 김재철(27년오리 대표), 한춘복(해남 황산농협 조합장)이, 특별상에는 김두원(김두원 신경외과 원장), 윤주범(윤고산 장학회 이사장)이 수상했다.

한편, 매년 가을에 열리는 13만 재광해남향우회 한마당축제는 향우간 우의와 화합을 다지며, 현재 생활하고 있는 광주광역시 곳곳에서 해남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으로 희망을 갖고 열심히 살아가는 해남인들의 축제로 재광주향우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