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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중앙당, 최흥집 후보와 선거 막바지 강원표심 확보 ‘총력전’

이완구·나경원 위원장 등 중앙선대위 강원도 찾아 ‘현안 지원 약속’

강원도지사 선거가 초접전 양상으로 흐르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이 강원 민심을 잡기 위한 중앙당 차원의 화력 지원에 나섰다.

새누리당은 지난주 원주에서 현장회의를 가진 데 이어, 지난 2일 다시 춘천 새누리당 강원도당 회의실에서 현장대책회의를 갖고 강원도 현안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밝혔다.

이날 현장회의에서 이완구 새누리당 공동선대위원장과 동해 출신 이재오 전 최고위원, 안종범, 유일호 정책위원장, 김을동 여성위원장, 김세현 종합상황실장, 민현주 대변인 등 중앙당 인사들과 최흥집 도지사 후보, 정문헌 도당위원장과 도내 국회의원 등을 비롯해 이민섭 후원회장과 이연숙 전 장관 등이 참석해 남은 기간 선거대책을 논의했다.

최흥집 후보는 "새로운 강원도가 될 수 있느냐 하는 운명의 4년을 코앞에 두고, 피가 끓는 절박한 심정으로 밥 먹을 시간까지 아끼는 52시간 단식 유세를 벌이고 있다"면서 "남은 선거기간 동안 더 많은 도민 여러분을 만나 이 절박함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최흥집 후보는 이와 함께 '키즈월드 강원' 조성을 공약으로 새롭게 제시하며, 강원도 발전을 위한 관광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어 '키즈월드 강원'에 대해 "원주에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를 유치해 태백의 365세이프타운과 춘천의 레고랜드를 연결하는 동아시아 최초의 어린이 교육·놀이·안전체험 테마파크 클러스터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히 원주에는 의료기기 산업이 형성돼 있는 만큼 '인체체험과학관'을 설립해 '키자니아 원주'와 연계해 원주권을 어린이 교육·체험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심민희 기자 smh1775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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