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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아들 비난하던 진중권, 박원순 부인엔 이중 잣대

"초등학생도 아니고 책임져야"라며 맹공 퍼붓더니..


박원순 새민련 서울시장 후보 부인의 성형 논란이 서울시장 선거에서 새로운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진중권 동양대학교 교수가 박원순 후보 부인의 잠적설을 제기한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측을 강하게 비판했다.

진중권 교수는 26일 자신의 SNS에 "자꾸 네거티브로 나가는데 그 수준이 민망하다"라고 이번 서울시장 선거전을 평했다.

이어 "상대 후보 놔두고 포스터랑 경쟁하실 건가? 남의 아내 얘기는 왜 꺼내나? 게다가 상대 후보의 피부에는 왜 그렇게 관심이 많으신지. 주식은 많으시겠지만 참 없어 보인다"라고 정 후보를 비판했다.

그러나 진 교수는 최근 정몽준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의 막내아들 정예선씨와 관련된 논란에 대해서는 정예선씨를 강한 어조로 거듭 비난한 바 있다. 지난 19일 유가족이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의 막내아들 정예선 씨를 고소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진 교수는 “정예선 씨는 유가족에게 직접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미성년자인 정씨를 겨냥해 "초등학생도 아니고 책임져야"라고 거듭 공격한 바 있다. 결국 진 교수는 미성년자인 정예선씨가 자신의 개인 페이스북에 남긴 글을 가지고는 인신공격을 퍼부으면서도, 서울시장에 출마한 박원순 후보의 부인의 행방과 관련된 질문은 일체 해서는 안된다는 모순적인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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