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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60% "박대통령 사과 진정성 있어"

조선일보-미디어리서치 여론조사, "앞으로 잘할 것" 65%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9일 대국민 담화를 통해 세월호 사고에 대해 사과한 데 대해 대다수 국민들이 진정성이 있다는 평가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일보가 대국민 담화 하루 위인 지난 20일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박 대통령이 세월호 사고와 관련해 대국민 담화 등을 통해 진심으로 사과하고 있다고 보는가'란 질문에 '그렇다'(59.1%)가 '아니다'(34.9%)보다 높았다. 또 '박 대통령의 담화 내용이 전반적으로 세월호 사고 수습과 대책 마련에 적절했다고 보는가'란 질문에는 '적절했다'(46.5%)와 '미흡했다'(46.9%)는 평가가 비슷했다.

'박 대통령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나라로 바꾸는 일을 앞으로 잘할 것으로 보는가 또는 잘못할 것으로 보는가'란 질문에는 '잘할 것이다'(65.1%)가 '잘못할 것이다'(30.2%)보다 두배 이상 높았다.

세월호 사고 이후 급격한 하락세였던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도는 반등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조사에서 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62.1%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1044명을 대상으로 집 전화와 휴대전화를 병행한 RDD(임의번호 걸기) 방식의 전화 면접 조사로 실시했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4.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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