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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예비후보 가정폭력 문제 해결 위한 공약 발표

“‘의붓딸 살해’등 ‘범사회적 안전망’ 만들겠다”

김황식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최근 전 국민을 충격에 빠뜨린 의붓딸 살해와 같은 반인륜적, 반사회적 범죄를 막기 위해 "시장이 되는대로 야쿠르트 아줌마들까지 참여하는 '범사회적 안전망'을 구성 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13일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전 국민을 분노하게 한 의붓딸 살해 사건은 송파 세 모녀 자살 사건과 맥이 닿아있다"며 "사회의 어두운 그늘을 행정이 커버하지 못하는 데서 비롯됐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복지사각 지대와 가정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마을과 사회가 공통의 관심을 갖고 함께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인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시장이 되는대로 복지공무원과 사회복지사 등을 연계한 '범사회적인 복지안전망'을 구축 할 것"을 약속했다.

또 김 후보는 범사회적인 복지안전망에 대해 "복지공무원과 사회복지사는 물론 통반장과 야쿠르트 아줌마들까지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보호가 필요한 대상들과 연결시켜 그들의 상황을 샅샅이 살피도록 한 뒤 그를 근거로 서울시 차원에서 적절한 대책을 마련하는 형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심민희 기자 smh1775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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