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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전혁-문용린, 교육감선거 정책연대 가능성 커져

‘창조교육(조전혁)’, ‘행복교육(문용린)’ 공감대


조전혁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4월 2일 서울시 교육청을 방문하였다. 조 후보자는 이날 문용린 현 서울시교육감과 회동을 갖고, 지난 1년동안 서울시교육청을 운영한 경험에 대해서 조언을 들었다.

앞서 조전혁 후보자는 강력한 서울시교육감 후보로도 거론되었으며, 보수진영 내에서 문 현 교육감과 대립구도를 형성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조 후보자가 경기도 보수 교육계의 강력한 요청과 교육 발전에 대한 순수한 열정으로, 고심 끝에 경기도교육감에 출마하게 되면서 국면전환을 맞게 된 것이다.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은 문 교육감의 ‘행복교육’과 조 후보자의 ‘창조교육’에 관해서 대화를 나누었다. 문 교육감은 조 후보자가 주장한 ‘튼튼한 기초학력 위에 창의력과 비판적 사고를 키우고, 따뜻한 인성 위에 개성을 기르는 창조교육’이 자신의 ‘행복교육’과 결코 다르지 않다면서 공감대를 표시하였다.

두 사람은 대한민국 교육을 다시 살리기 위해서는 경기도와 서울의 교육이 살아나야 한다는 점에 동의하고, 앞으로도 대한민국 교육을 위해 계속 협력하자는 데에 뜻을 같이 하였다.

조 후보자는 서울시교육청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듣는 교육감’으로서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있다. 특히 경기도를 비롯한 수도권 교육의 정책적 연대, 보수 진영 단일화 운동에 대한 적극적인 동참과 참여 촉구 등의 최근 행보는, 범보수진영의 민첩한 공조를 통해 반드시 보수진영 단결과 이를 통한 경기교육 발전을 이루어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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