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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컷닷컴 유료집필진 이력공개, 일반 직장인이 대다수 ‘창조경제 모델로 적합’

전문작가 비중 낮고, 마을버스 운전사 ·학생· 직장인· 자영업자 등 다양한 직군에서 활동중



수컷닷컴 측이 수컷닷컴에서 활동 중인 유료집필진의 스펙을 공개했다. 수컷닷컴 측이 공개한 유료집필진의 경력을 보면 현직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의 비중은 매우 낮으며, 마을버스 운전사, 대학생, 일반직장인, 자영업자 등이 대부분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그냥 자신의 블러그나 카페에서 취미로 활동을 하거나, 정치적으로 관심이 많아서 무보수로 각종 사이트에서 활동을 하였는데, 수컷닷컴에서 소정의 창작비용을 지불하자 우선적으로 생활에 큰 보탬이 되어서 매우 좋아하고 있다고 수컷닷컴 측은 밝혔다.

수컷닷컴에 연재를 하고 있는 집필진의 경우 연재되는 편수에 따라 지급비용이 달라지지만 적게는 수 십만원에서 많게는 200여만원의 창작비용을 받고 있으며, 수컷닷컴은 2월 28일까지 총 2,042만원을 지급하였다고 수컷닷컴 측은 밝혔다.

이 외에도 수컷닷컴에 우수한 창작게시물을 지속적으로 올리는 회원들의 경우에는 작품을 수컷베스트로 옮겨서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이들에게도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있는데, 원고료를 지급받은 가장 어린 회원은 고등학생이라고 밝혔다.

집필진이 아닌 일반회원에게 수컷닷컴이 원고료를 지급하는 경우는 다른 사이트에서 볼 수 없는 독창적인 게시물을 수컷닷컴에 최초로 올린 경우에 한하며, 작품이 우수하더라도 저작권 분쟁이 발생할 수 있는 작품은 제외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들은 직장에서 야근을 하거나, 학업에 전념해야 하기 때문에 작품의 수준이 높아도 지속적으로 연재는 불가능한 상황이어서 현재는 단발성으로 그치고 있지만, 추후 좋은 작품을 많이 공급 받을 수 있는 인력풀이 형성되고 있다는 점에서 수컷닷컴 측은 긍정적인 현상으로 보고 있다. 추후, 수익모델이 늘어나면 유료집필진을 확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이 벤처기업을 육성하여 창조경제의 모델로 키우겠다고 선언한 상황에서 소규모 벤쳐기업인 수컷닷컴 ((주)수컷미디어) 이 거대 포털사들에 의해 무너진 IT·문화 생태계 복원을 위해서 앞장서고 있어 창조경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어 수컷닷컴의 활약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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