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정기구독 미디어워치샵

아카데미워치 (학술/대학)


배너

방심위 장낙인 위원, 석·박사 논문 표절

폴리페서 의심스러운 장낙인 위원, 1995년 이후 전문연구실적은 확인 안돼

지난 16일 본지 산하 연구진실성검증센터(센터장 황의원)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장낙인 위원을 석사논문 및 박사논문 표절 혐의로 한양대 연구진실성위원회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에 각각 제소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9월25일 연구진실성검증센터가 센터 공개게시판에 장낙인 위원의 표절 혐의를 공개 고발한 뒤 이은 조치다.

장낙인 위원의 학위논문들은 모두 한양대 신문방송학대학원에 제출된 것으로, 석사학위 논문은‘광고의 대중문화적 기능에 관한 연구: 광고제작자 및 일반소비자의 태도와 관련하여’(1982), 박사학위논문은‘한국인의 커뮤니케이션 행태에 관한 연구’(1991)란 제목이다.

연구진실성검증센터는 “장 위원의 학위논문들에는 인용 후 표절, 재인용 표절, 용어 한두 개 유사한 단어로 바꾸기 등의 기법을 통해 남의 문장을 자신의 문장인 것처럼 부분이 많다”면서 “각 논문당 전체적으로 표절분량은 많지 않으나 그 수법과 양상을 유심히 살펴보면, 표절을 교묘하게 위장하려고 한 흔적이 보인다”고 밝혔다.

장낙인 위원은 민주당 추천 몫 방심위 위원으로 방심위 위원 외 현재 우석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를 겸임하고 있다. 장 위원은, 호남언론학회 회장과 전북민언련 공동대표를 역임했으며, 특히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 전후로 교육부 정책자문위원, 대통령소속 정보공개위 위원, KBS 시청자위원,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심의위원 등 주요 공직을 맡아왔다.

한편 한국연구업적통합검색 결과에 따르면 장낙인 위원은 현역 학자로서 쓴 논문이 지금까지 총 17편으로, 1995년 이후로는 아예 논문 실적이 없다. 장 위원의 17편 논문 중에서도 학술적으로 제대로 평가를 받는 국제전문학술지(SSCI)급 논문이나 국내전문학술지급(KCI)급 논문은 한편도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


관련기사 :

장낙인, 임순혜 방통심의위 논문표절, 국민권익위에 신고

변희재, "방통심의위, 장낙인, 임순혜 표절 조사하라"

변희재, 방통심의위 안철수의 개들에 전쟁 선포!

문갑식 징계내린 방심위 특위 위원, 논문표절 혐의 제소돼

임순혜 방심위 특위 위원도 논문 표절 “책 하나 통으로 베껴 채워 넣는 수준”

변희재, "방통심의위 안철수 충견들아, 나를 징계하라"

MBC 안철수 거짓말 방송 심의가 정치보복?

방송통신심의위, 'MBC 황금어장의 안철수 거짓말' 제재 난항

장낙인, 김택곤 방통심의위 민주당 개들은 들어라!


연구진실성검증센터의 장낙위 위원 논문 표절 의혹 공개 검증 자료들 :

[CSI] 방심위 장낙인 위원 석사논문 표절 의혹 1

[CSI] 방심위 장낙인 위원 석사논문 표절 의혹 2

[CSI] 방심위 장낙인 위원 석사논문 표절 의혹 3

[CSI] 방심위 장낙인 위원 박사논문 표절 의혹 1

[CSI] 방심위 장낙인 위원 박사논문 표절 의혹 2

[CSI] 방심위 장낙인 위원 박사논문 표절 의혹 3

[CSI] 방심위 장낙인 위원 박사논문 표절 의혹 4

[CSI] 방심위 장낙인 위원 박사논문 표절 의혹 5

[CSI] 방심위 장낙인 위원 박사논문 표절 의혹 6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