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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이상돈,이준석 합동으로 박근혜 공격, 새누리 멘붕

'자기 정치' 위해 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를 절벽으로 밀어


■ 김종인 위원장, '자기 정치' 위해 박근혜 후보 협박, 지지율 하락에 일조

최근 박근혜 후보의 발언들 중에서 '경제민주화'와 거리를 두는 발언들이 심상치 않게 나오고 있다. '경제민주화' 색깔 빼기에 들어간 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는 지속적으로 성장에 대한 발언들을 쏟아내고 있다.

이에 '경제민주화'를 주장한 김종인 위원장 측에서는 불쾌함을 내비치며, 내일이라도 당장 그만둘 수 있음을 강조하는 발언들을 쏟아내고 있지만, '대선을 앞두고 자신의 정치를 위해서 새누리당을 파탄으로 몰고 간다.'는 국민들의 원성이 빗발치자, 자신의 주장을 거두면서 칩거에 들어 갔다.

당 안팎에서는 사실상 '아웃' 되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실정이지만, 자신의 기득권 보호를 위해서 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를 협박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대선을 코 앞에 두고 기득권 싸움에 여념이 없는 정당이라는 좋지 못한 이미지를 남겼으며, 이로 인해 지지율이 하락하는 등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 '새누리 이상돈' 종북노조와 야합하다 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를 절벽으로 밀어

또, 이상돈 위원은 '박근혜 후보가 MBC 노조가 복귀하면 김재철 사장을 해임시키겠다고 약속했다'는 미디어오늘의 보도가 15일에 나가자 '박근혜 후보가 김재철 사장의 퇴진 약속 명시하진 않았다.'며 한발 빼는 모습을 보였다.

이로 인해 좌파 매체들은 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에게 '한 입으로 두말을 한다.'며 맹공을 퍼붓고 있는 형국이다. 이상돈 위원 또한 '자기 정치'를 위해서 종북좌파 노조와 야합을 하려다 일이 꼬여 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를 절벽으로 몰아세운 셈이 되어 버렸다.

대선이 한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전 비상대책위원들이 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에게 도움이 되지는 못할 망정, '자기 정치'에 열중하다 매번 비상상황을 만들어 주고 있는 셈이어서, 보수표 집결에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 젊은 김종인 '이준석', 과거사 문제는 박근혜 책임, NLL 관련 밝혀진것 없다. 종북좌파 노선 걸어

새누리당을 비상상황으로 몰아 넣는 인물에는 김종인 위원장, 이상돈 위원 외에도 한 명이 더 있다.'젊은 김종인'으로 불리는 '경제민주화 전도사' 이준석 전 비대위원의 경우에는 '자기 정치'를 넘어 TV에 나와 과거사 문제로 박근혜 후보를 공격하고, NLL 관련 문제의 경우는 '아무것도 밝혀진 것이 없다'는 발언을 하는 등 종북좌파의 길을 걷고 있어, 보수표 이탈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다.

■ 이준석, 김광진, '박근혜 후보에 대해 합동공격 새누리는 멘붕상태’

지난 10월 24일 고성국의 담담타타에 함께 출연한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과 김광진 민통당 의원의 친분이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준석 전 비대위원은 방송에 출연하여 ‘박근혜 후보의 과거사 사과는 비서진과 전략팀이 전략적으로 오판하여 일어난 일이며, 박근혜 후보 스스로 결정한 일이기 때문에 박근혜 후보 본인이 책임을 져야 한다‘ 고 밝혀 새누리당에 큰 충격을 안겼다.

이에 질세라 김광진 후보도 박근혜 후보의 역사인식이 잘못되었음을 지적하며 이준석 전 비대위원의 말에 힘을 보탰다. 이날 이 두 젊은 정치인들은 박근혜 후보를 합동으로 맹공격 하여 새누리당을 당황케 하였다.



■ 이준석, 김광진 ‘우리는 친구 아니가?’

최근 이준석 전 비대위원은 자신의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김광진 의원과 노래방에서 찍은 사진 및 동영상을 공개하며 우의를 더욱 과시해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담담타타에서 ‘민족의 반역자‘ 발언으로 보수단체들로부터 화형식을 당한 것에 대해 사회자가 김의원에게 질문을 하자 김의원은 게시판에 친일파가 맞다는 의견이 많이 올라오는 걸 봐서 자신은 할 말을 했을 뿐 이라는 반응을 보였고, 이에 질세라 이준석 전 비대위원은 ’자신의 의사를 SNS를 통해서 좀더 솔직하게 표현해야 한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 보수진영의 공분을 산 바 있다.



■ 이준석, 김광진 ‘NLL 관련 논쟁 밝혀진거 없어‘ 민통당 의견 지지

이준석 전 비대위원은 '1~2차 연평해전은 참여정부가 승리로 이끌면서 확고하게 지켜냈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김광진 의원의 발언에 동조를 하며, ’NLL 논란 관련해서 밝혀진게 없다‘고 발언을 해 새누리당의 당론을 뒤집고, 사실상 민통당의 주장에 지지를 보내어 새누리당에 충격을 주었다. 같은 날, 김경재 기획특보는 ’NLL은 우리의 영토이며, 군인들이 목숨걸고 피 흘리며 싸우는데, 정치인들이 우리 영토가 아니라고 하는건 옳지 못한 행위‘라며 문재인 후보에게 NLL 관련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를 하였으나, 이준석 위원이 이 또한 뒤집어 엎은 것이다.



■ 이준석, ‘대통령 난 치우고, 이정희 존경, 전여옥 배신자, 보수인사 공격, 보수를 수꼴로 몰아’

이준석 전 비대위원은 지난 1월 2일에는 기자들과 오찬 간담회 자리에서 “최근 회사 사무실에 포장된 채로 놓여 있는 난이 있길래 확인해 봤더니, 이 대통령이 보낸 것”이었다면서 “난을 다시 싸서 집어 넣고, 후배들에게 알아서 처리하라고 말했다.”고 자랑삼아 밝혀 논란을 일으켰으며, 존경하는 정치인으로는 이정희, 최재천, 김근태 의원이라고 말해 정체성이 모호하다는 비판을 받기도 하였으며, 정체성 이전에 젊은 친구가 기본 예절이 없다는 비난이 쏟아진 바 있다.

그 외에도 ‘전여옥 배신자‘, ’김문수, 풀려보여‘ 등 보수인사들에 대한 공격을 서슴치 않았으며, 이에 김문수 경기지사가 ’통진당에 입당하라‘고 따끔한 충고를 하기도 하였다.

기본적으로 보수 인사 및 보수의 가치관에 대해서 수구 꼴통으로 몰아가는 발언과 행동들을 서슴치 않고 한 것이다.이에 야당과 젊은층의 지지를 한 몸에 받았으나, 그에 대한 정체성 시비는 지속적으로 증폭되어 온 것이다.



■ 이준석, ‘청년표 등에 업고, 제2의 안철수가 목표’

이준석 전 비대위원의 이 같은 반보수 행보는 당시에는 기성 정치에 대한 젊은이들의 거부감으로 이해해 신선하다는 반응이 주류를 이루었으나, '새해소원은 MB 급사‘, ’어버이연합 개쓰레기‘, ’민족의 반역자‘ 등 보수진영에 대한 막말 퍼레이드를 쏟아내고 있는 김광진 의원과의 친분을 과시하기 위해 노래방에서 함께 찍은 사진을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공개하고, 방송에서 나와서까지 사적인 관계를 들먹이며 김 의원의 발언을 옹호하는 것을 보면 정치에 혐오감을 느끼고 있는 청년표를 등에 업고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굳히기 위한 계산된 행동이라는 의견에 힘이 실리고 있다.

즉, 새누리당이나 박근혜 후보의 당선을 위해서 뛰는 것이 아니라, 기성 정치인들에 대한 청년들의 반감을 활용하여 청년들의 지지를 얻고 청년 리더로 발돋움 하려는 포석을 깔고 있는 것이다. 제2의 안철수를 지향하고 있는 것이다.



■ 이준석, '문재인 당선자 목베는 만화 게재후 공항까지 찿아가 90도 사죄, 보수인사에는 조롱'

지난 5월 8일 이준석 비대위원은 문재인 당선자의 목을 베는 만화를 자신의 홈페이지에 링크했다가 비난이 일자 공항까지 문재인 후보를 찿아가 고개숙여 사죄한 바가 있다. 그가 보수진영 인사들에게 막말을 하고, 대통령 난을 치웠다고 매우 떳떳하게 밝혔으나, 상처받은 보수진영 인사들에게는 한 번도 고개숙여 사죄한 바가 없다.

보수인사들의 정당한 지적에는 조롱과 조소 막말을 쏟아부으며 수구꼴통으로 몰아 붙이던 그가 문재인 후보에게는 공항까지 찿아가서 기다리다가 90도로 고개숙여 사과를 한 것이다.



■ 이준석, '보수에는 막말과 조롱, 진보에는 존경과 90도 사과'

이에, 보수진영의 여론은 보수진영 인사들에게는 막말과 조롱하는 듯한 말들을 퍼붓고, 자신의 잘못된 언행에 대한 정당한 지적에 대해서 수구꼴통으로 몰아갔으며, 트위터 및 페이스북 계정을 차단하는 등 안하무인으로 행동하던 그가 문재인 당선자에게는 전화로 사죄하고 그것도 모자라 공항까지 찿아가 기다리면서 사과를 받아주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 것에 대해서 새누리당의 좌회전이 부른 '대참사'라며 침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 이준석, 김광진 ‘청년정치인 이전에 사람이 돼야’

김광진, 이준석 이 두 젊은 정치인들의 막말 퍼레이드가 대선정국에서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 많은 국민들은 ‘여당,야당 가릴 것 없이 정치인이 되기 전에 사람이 되어야 하지만, 기본적으로 낙하산으로 보내다보니, 검증 안 된 친구들이 정치권에 입성하게 되고, 이런 저질의 인력들이 정치를 하고, 법안을 만든다고 생각하니 소름이 끼친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쏟아내고 있다.

■ 각 정당, '2030표 정책 없이, 인물만 내세워서는 공략 불가‘

젊은 청년 정치인들의 반인륜적, 반사회적 발언과 행동들을 보면서 20~30대 청년들은 ‘각 정당이 대한민국 청년들을 너무 쉽게 보기 때문에 아무런 정책없이, 인물의 이미지만 내세워 표심을 공략하려고 하지만, 청년들은 그런 수준을 이미 넘어섰기 때문에 같이 떡복기를 먹어도 표를 주는 건 정책을 보고 결정할 것’ 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어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대선에서 각 정당의 20~30대 공략이 쉽지 않음을 예고하고 있다. 청년표심을 잡기 위한 각 정당의 행보가 향후 대선정국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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