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금요일 오후 3시 30분, 강우현 남이섬 대표가 제233회 강진다산강좌에 초청돼 강진을 찾는다.
강우현 대표는 경기도자비엔날레 이사장의 자격으로 군청 대회의실에서 강진청자축제와 경기도자비엔날레 간의 MOU체결을 마치고, 강진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내 맘대로 하니 네 맘에도 들더라’ 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날 강 대표는 남이섬이 여의도 면적의 5분의 1밖에 되지 않는 작은 섬임에도 불구하고, 한 해 다녀간 관광객 수가 200만이 넘는 한국의 대표관광지로 거듭난 원동력이 무엇인지 비법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을 졸업한 강 대표는 한국출판미술협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남이섬 대표이사, 그래픽 디자이너, 그림동화작가, 일러스트레이터, 한양대학교 국제관광대학원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강 대표의 저서로는 '컴퓨터그래픽 디자인 테크닉스' , '멀티캐릭터 디자인', '클릭, 내머리 속의 아이디어 터치', '여섯색깔 무지개'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한국디자이너 대상 국무총리상, 한국어린이도서상 문화관광부장관상, '92 좋은아버지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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