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8급 세무 공무원이 성매매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한맺힌 여성에게 '성노예 각서'까지 쓰게하며 26차례나 성관계하고도 고리대금을 물게 해 국민들에 충격적 파문을 일게 하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임환수 국세청장에게 국세청현판을 性稅廳으로 교체하라고 강력 항의했다.
또 희대의 사건을 수사중인 대전지방경찰청에 강요죄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만 입건조사,검찰에 기소해 끝날 일이 아니라며 돈 안갚으면 악덕 사채업자에게 넘겨 섬으로 팔아 넘기겠다는 협박을 일삼은 정황으로 보아 공갈 협박죄를 추가하고 전남지방경찰청 수사대와 합동으로 신안군내 도서 지방에 팔려온 乙처지의 여성들 구출도 요구했다.
활빈단은 "매달 원금과 년 40%의 이자를 받아챙긴 이 사건은 세무부패비리의 빙산의 일각이라며 세무공무원 부인들이 납세자를 흡혈귀처럼 빨아 착취해 온 남편 돈을 굴리며 파렴치한 이재 치부행위가 많다"며 "전국 세무공무원을 관세청 세관공무원과 같이 관모를 쓴 관복 복장으로 근무하고 출퇴근때도 집에서 나올 때부터 퇴근시 귀가까지 정복착용 시켜 돈갈취행위를 원천차단 시키라"고 제의했다.
한편 내달 입춘일 또는 대보름일경 공무원부패비리감시 국민고발청(NGO.약칭 고발청)을 발족할 활빈단은 고발청 산하에 세무공무원부패비리전담 특무분실도 운영할 계획이다.(제보010-2234-8646010-2234-8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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