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정기구독 미디어워치샵

엔터테인먼트워치 (연예/문화)


배너

아역 정세라 '아시아모델탤런트어워즈' 아역상 수상

아역 정세라, 차세대 '아역스타' 자리 찜! "김태희 언니 처럼 될래요"


아역 정세라(7) 양이 '아시아모델탤런트어워즈'에서 아역상 수상을 확정 지었다.

정세라 소속사 측은 30일 "정세라(본명: 정그레이스) 양이 2015년 4월 개최되는 '아시아모델탤런트어워즈'에서 아역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세라 어머니 정숙행(31)씨는 "아직도 얼떨떨하다. 가족들 모두 놀랐다"며 "정말 영광스럽고 기분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7살인 정세라 양은 3살 때 부터 TV CF 연기를 흉내 내는 등 관련 분야에 관심을 보였다. 주변 사람들은 그런 세라 양을 보고 열이면 열, 하나같이 '연예인'을 권유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정세라 양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연기공부를 시작, 잠재된 끼와 더불어 빠른 습득력을 보이며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삼성 올림푸스 CF 광고와 개봉 예정 영화 '차이나 타운'을 통해 남다른 비주얼과 연기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세라 양은 눈물연기에 탁월한 재능을 보이고 있다. 3분만에 감정을 잡기도 한다"며 "워낙 똘똘한 친구라 대사도 잘 외운다"고 칭찬했다.

마지막으로 정세라 양 어머니는 "세라가 어려서부터 김태희를 좋아했다. CF나 드라마에 김태희 씨가 나오면 뚫어지게 쳐다보거나 흉내를 내더라. 연기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김태희 언니처럼 되고 싶어요' 라는 말을 자주했다"며 "아이에게 압박을 주고 싶지는 않다. 자유롭게 즐기면서 밝게 자랐으면 좋겠다. 훗 날 자신이 원하는 멋진 스타가 될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응원했다.

한편 '아시아모델탤런트어워즈'는 한국을 비롯해, 싱가포르, 필리핀, 태국 등 아시아 최고 스타들이 참여, 각 부분 시상과 더불어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당초 올 연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서울시와의 장소 및 예산 문제로 2015년 4월로 연기됐다.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