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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흔 시흥시장 후보, 시 전역 걸으며 선거운동 나서

‘두발로 시흥’은 시민과의 약속, “두발로 끝까지 유세 마쳐내겠다”각오

정종흔 무소속 시흥시장 후보가 '두발로 시흥'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선거운동에 돌입한 지 4일차인 지난 25일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겠다"며 두발로 시 전역을 걸어 다니며 선거운동을 하고있다.

정 후보 측은 26일 보도 자료를 통해 "조금씩 내리는 빗속에도 지친 몸을 이끌고 오이도 골목길 및 방파제를 돌며 시민들을 찾아 만났으며, 오이도를 찾아오는 외부인에게 시흥자랑을 하며 옷에는 기호 4번을 달고 두발로 힘차게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오전 9시에 오이도 빨강등대에서 '두발로 시흥'을 시작한 정 후보는 오이도 별미인 손칼국수 집에서 아침을 하고 모 교회에서 주일 예배를 드리고 슈퍼 주인아저씨와 세상사는 이야기를 나눴으며 인근의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했다"고 정 후보의 일정을 소개했다.

또한 정 후보는 "슈퍼 주인의 '힘내세요'라는 말 한마디에 그동안의 피로가 싹 가셨으며, 엄마 손을 잡고 지나가는 아이의 눈과 마주쳐 안녕하고 웃는 어린아이를 보았을 때 마음이 뭉클했다"며 "식당에서는 두 부부가 더위 속에서 열심히 요리하고 설거지 하는 모습을 보며 '신나는 시흥'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오후 3시에는 오이도내 대형마트 입구에서 장을 보는 시민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으며 이어 본 매체와 인터뷰를 갖고 "거짓공약 안하기, 문자메세지 안보내기, 유세차 사용 안하기 등은 시민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두발로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6월 4일까지 오로지 두발로만 끌까지 유세를 마쳐내겠다"고 약속하며 "26일에는 시흥관내 거모동을 걸어 다니며 선거운동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오이도를 떠난 정 후보 일행은 곧바로 시화 5일장으로 걸음을 옮겨 시민들과의 만남을 이어갔다.

심민희 기자 smh1775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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