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정기구독 미디어워치샵

기타


배너

무안군, 한우 FTA 폐업지원금 35억원 지급

한우 폐업농가 경영안정 및 한우 구조조정 도모


전남 무안군이 한미 FTA 발효에 따라 가격하락 피해를 입은 한우 농가에게 경영안정 및 한우의 구조조정을 도모하기 위해 1차 신청농가에 6월부터 폐업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폐업지원금은 마리당 수소는 81만1천원, 암소는 89만9천원이며, 고령자 및 소규모 농가 등 한우 생산기반이 취약한 농가들을 우선적으로 올해 말까지 35억원이 지급된다.

폐업지원금은 해당 농가가 사육중인 소를 모두 처분하고, 가축사육업 폐업 신고 및 쇠고기 이력제 폐농 신고를 마친 후 결과를 읍면에 통보하면 담당자가 현장 확인을 거쳐 지급대상 두수에 대한 금액을 지급하게 된다.

지급 대상자는 배우자, 직계존비속에게는 소를 처분할 수 없으며, 향후 5년 동안 자신의 축사 또는 타인의 축사에서 한‧육우를 직접 사육하거나, 위탁받아 사육할 수 없으며, 또한 축사는 향후 5년간 한‧육우 사육 용도로 사용할 수가 없다.

한편, 무안군이 이번 지급 대상농가는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1차 폐업지원금을 신청한 3,897두 248농가다.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