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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목포에서도 축구 열기가 고조된다.

전남 목포시는 오는 24일 오전 11시‘제2회 목포시장배 전국 유소년 및 청소년 축구 I-리그’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개막한다고 23일 밝혔다.

I-리그는 승리지상주의에서 탈피해 양보, 책임감, 협동심을 배우고 자녀와 부모, 이웃의 유대감을 증진해 즐거운 생활체육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꿈나무들의 축구 잔치다.

지난해부터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전국축구연합회 유․청소년 축구연맹이 주관하는 I-리그는 전국 20개 시범도시에서 개최되며, 목포시는 2년 연속 시범도시로 선정됐다.

지난 3월 11일까지 학교 및 단체 등이 참가를 신청한 목포지역 I-리그는 시에 소재한 학교 초등부 16개, 중등부 10개, 고등부 4개 등 총 30개 클럽(490명)이 자웅을 겨룬다.

금년 I-리그는 오는 11월까지 장장 6개월에 걸쳐 매월 1회(토요일) 펼쳐지며 볼거리, 체험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병행해 감성지능(EQ)도 배양되는 기회를 제공한다.

목포시 관계자는“I-리그를 정착시켜 유・청소년들이 축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장으로 만들 것”이라며, “문화, 예술, 교육이 생동하는 축구 잔치로 진행해 미래를 이끌어갈 재목들이 삶의 활력을 얻고 스포츠로 쌓을 수 있는 감성까지 함양될 수 있도록 할 것”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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