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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후보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함께하는 정책 협약’체결

“관료지상주의와 포퓰리즘 확실히 잡아낼 것, 안전국 설치할 것”약속

새누리당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가 22일 2시 수원시 지동시장에서 개최한 수원시 합동 출정식을 통해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남 후보는 이날 보도 자료를 통해 "수원시 후보 합동 출정식 유세, 시민과의 즉석 간담회를 열어 1시간여 동안 정책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김용서 수원시장 후보와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함께하는 정책 협약(수원시)'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원시 정책 협약에는 경기도와 수원시 발전을 향한 수원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수원역을 KTX의 새로운 출발거점으로 육성 ▲수원화성 복원을 적극적으로 추진 ▲수원 공군 비행장 부지 이전과 활용을 위해 노력 ▲광교신도시의 경기도청 이전 약속을 조속히 지킨다. ▲서울대학교 농대 부지를 공공시설로 활용 등 5개 공약이 담겼다.

남 후보는 합동 출정식 연설에서 "제가 도지사가 돼서 관료지상주의, 그리고 포퓰리즘을 확실히 잡아내겠다"며 "많은 어르신들이 안전 문제, 생활 불편 문제를 얘기했는데 도지사가 되면 도에 안전국을 설치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러면서 “안전국에서 각종 문제가 될 수 있는 상하수도, 전기, 가스, 건물, 도로 모든 분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또 대책을 마련할 수 있는 전문직을 더 뽑겠다”며 “그래서 우리 시민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하겠다. 쫀쫀하게 예산을 편성해서 우리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한 공무원 확충, 예산 확충 확실히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와 수원시 후보 합동 출정식에는 경기도와 수원시 발전을 바라는 새누리당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후보, 그리고 수원 시민 2,000여명이 참석했다.



심민희 기자 smh1775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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