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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들, 본격적인 표심잡기 행보

유권자 많이 모인 행사장 찾아 얼굴 알리기에 주력

6.4 지방선거 후보등록 후 첫 번째 주말인 17일 수도권 광역단체장에 도전한 여야 후보들이 바닥표심을 잡기위한 행보에 나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공식 선거운동까지는 아직 5일이 남았지만 어느 때보다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만큼 후보자들은 유권자들이 많이 모여 있는 장소와 행사장을 찾아 얼굴 알리기에 주력했다.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는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열린 하프마라톤대회를 찾아 시민들과 만났으며 이후에는 서울 보라매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지진과 화재 등 각종 재해 상황을 체험하면서 세월호 참사 이후 부각된 안전의식을 고취하는데 주력했다.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는 같은 날 서울 안국동 일대를 걷는 '박원순의 길'워킹투어와 캠프가 위치한 광장시장 거리인사를 통해 시민들과 만났다.

한편, 남경필 경기지사 후보는 이날 오전 수원중·고 총동문회 등산 행사에 참여한 후 도내 기초단체장 후보 사무실 개소식에 잇따라 참석했다.

김진표 경기지사 후보의 경우 오전 6시 경 수원 농수산물 새벽시장을 방문하고 광교산 산행 인사에 나서 유권자들을 만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인천시장에 도전하는 새누리당 유정복 후보는 인천이 지역구인 황우여 공동선거대책위원장과 함께 부평종합시장을 찾아 시장 상인,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는 등 민심잡기에 나섰다.

송영길 인천시장 후보는 '무한도전'의 차세대 리더 선출 사전투표 행사에 참석해 젊은 층의 표심을 공략했다.

심민희 기자 smh1775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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