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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예비후보, 성수동 구두골목 방문

‘구두거리 활성화’ 등 제조업 활성화 및 소상공인 대책 적극 홍보

김황식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15일 오전 성수동 구두골목 일대를 방문하여 서울성동제화협회(회장 박동희)조합원들과 만났다”고 보도 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신발의 개발, 후진양성, 자재구입, 판로 확보 등을 개별적으로 하다보면 다른 기업들과의 경쟁력이 떨어진다. 따라서 공동으로 일할 수 있는 지원시스템을 만들고 지역관광과 쇼핑이 어우러지도록 발전시켜 나가야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도심 제조업 활성화와 소상공인에 대한 정책의 일환으로 구두거리 활성화를 위한 ▲구두축제 개최 ▲서울시 홍보매체 및 지하철 역사매장 활용 ▲수제화 제작 은퇴자를 구두 마이스터로 활용 ▲매장 안내판 차별화 ▲고급디자인 도입을 위한 자문 추진 구두소재의 고급화 등 품질 차별화 ▲공동매장마련 등 다양한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그는 “성수동 구두골목은 구두 장인의 고령화, 중국산 저가신발 수입에 밀려 수제화 시장이 사장될 위기에 처했지만 일정지역에 단지를 형성하면서 전문 인력들이 대거 유입되어 서울의 최대구두 거리로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날 김 후보는 구두 공동판매 상점을 방문하여 상인들이 골라주는 갈색 구두를 즉석에서 구입하면서 "평생 검은 색 구두만 신어봤다"고 말하자, 상인들이 "이제는 다른 색 구두도 좀 신어보시라"고 답하며 웃음이 터지기도 했다.

심민희 기자 smh1775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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