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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미래 환경 변화 대응위한 조직개편 단행

경영기획본부-미래전략본부, 글로벌사업본부-미디어사업본부 변경

MBC가 3월 11일 지역사 및 자회사 임원 인사와 함께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MBC는 이번 조직 개편의 목적은 미래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그룹차원의 전략기능 강화와 프로그램 경쟁력 관리 집중화, 조직 운영의 효율성 제고에 있다고 밝혔다.

먼저 미래 환경 대응 전략기능 집중을 위해 경영기획본부는 미래전략본부로 변경됐으며 신성장동력 개발과 사업기능 강화를 위해 글로벌사업본부는 미디어사업본부로 변경됐다.

또한, 기획국에는 매체전략부를 신설하고 환경변화 대응 매체의 경쟁력을 재고했다고 전했다.

글로벌사업국은 콘텐츠사업국으로 변경됐으며 해외사업부는 해외유통사업부, 다매체유통부는 국내유통사업부로 개편됐다.

뉴미디어사업국은 기획사업국으로 변경됐고 뉴미디어사업부와 기획사업부는 기획사업부로 통합됐다.

다음으로 그룹 차원의 전략기능 강화를 위해 관계회사부를 관계회사국으로 승격시켰고 산하에 계열사부와 자회사부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또 드라마1국은 2국으로, 드라마2국은 1국으로 편제됐으며, 교양제작국의 교양제작1부와 2부는 교양제작부로 통합시켰다. 보도국의 기획취재1부와 2부는 기획취재부로 통합됐으며, 보도전략부는 보도본부장 직속으로 이동됐다.

다음으로 다양한 법적 분쟁에 대한 전략적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법무저작권부를 신설했으며, 조직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문화사업국을 폐지하고 기획국 내 전략기획부는 정책기획부로, 기획예산부를 예산기획부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MBC는 기존보다 1개부가 축소된 7본부 32국(실/단/지사) 4센터 106부로 운영된다.

심민희 기자 smh1775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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