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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조상묘에 대한 벌초가 한창인 가운데 강진군 4-H연합회(회장 강성영)에서는 지난 25일 11개 읍면을 대상으로 돌보는 사람이 없는 무연고묘 및 개인적인 사정으로 벌초를 하지 못하는 출향인을 위해 벌초대행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회원 16명은 아침 일찍부터 예취기와 갈퀴를 이용하여 묘지주변의 잡초와 잡목을 말끔하게 정리하고 진입로를 만들어주는 등 50여기의 묘를 말끔히 정리했다.

강성영 강진군 4-H연합회장은 “우리 고유의 벌초문화가 효자상을 실천하는 길이라 여겨 98년부터 실시한 무연고 묘지 벌초 봉사활동을 선배들의 뜻에 따라 지금까지 전개해 오고 있다”며 “이를 통해 4-H회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회원들은 4-H 이념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 4-H연합회는 1959년에 결성해 무연고 묘지 풀베기뿐만 아니라 노약자 농약살포 및 수매 봉사활동,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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