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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홍 군수 "군민의 소득 증대와 복지에 집중 할 것"

강진군, 군민과의 만남 건의사항 223건 처리 만전 다짐


강진군은 지난 5월 3일 신전면을 시작으로 관내 11개 읍·면을 순회하는 군민과의 만남과 함께 지난 25일에는 군 단위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 임원과의 군정대화를 끝으로 ‘2011년 군민과의 만남’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함께 걸어가십시다! 강진 사랑의 길로”라는 주제로 가진 이번 군민과의 만남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3천여 명의 군민이 참여해 군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군민과의 만남에서 황주홍 군수는 “덕담을 많이 하고 악담을 추방하면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지역이 될 수 있다”며, “각자 맡은바 직분 소임에 대해 조금만 더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특히, “불친절은 최악의 경제 사범이다”고 강조하면서 군민들의 동참을 호소하였으며, “오직 공직자의 존재 이유는 군민의 소득 증대와 복지를 위한 일이므로 앞으로 모든 군정의 행정력을 여기에 집중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군민과의 만남에서는 11개 읍․면의 153명의 주민이 생활속에서 불편을 겪고 있는 크고 작은 220건의 도로 포장과 농로 및 용․배수로 개보수, 하천 정비, 진입로 확․포장 등을 건의하였으며, 기관사회단체와의 만남에서는 젊은 인재 선진국 파견으로 벤치마킹을 통한 군정발전 도모 등 총 3건의 건의 사항이 접수됐다.

이에 군은 지난 27일 군수실에서 건의사항과 관련된 관계 실·팀장 연석회의를 갖고 사업의 시급성과 불편 초래사항을 군민의 입장에서 충분한 검토를 거쳐 관련 사업을 조속히 실행해 나가기로 했다.

오는 6월 3일까지 건의자를 비롯하여 해당읍면과 관계기관에 세부 처리 계획을 안내하고 사업별 관리카드를 만들어 건의 사항에 대한 지속적인관리를 해 나갈 계획이다.

박재룡 행정팀장은 “이번 군민과의 만남은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군민이 참여해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수렴되었다”며 “군민들의 진솔한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해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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