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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최고의 축구전지훈련지임이 입증됐다.

군에 따르면 중국 프로축구 소속 청년팀이 오는 7월중순까지 3개월동안 우슬축구경기장에서 하계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이어 올해 두 번째로 해남을 찾는 연변축구단은 목포축구센터 민병직 팀장의 주선으로 성사됐다.

훈련기간중 지역팀과 연습경기 등이 예정되어 있어 해남군의 축구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연변프로축구팀 소속 청년팀은 중국내 조선족으로만 구성된 유일한 팀으로 1994년 창단하였으며 중국올림픽축구대표 주장인 박성 선수와 중국 청소년축구대표 주장인 김경도 선수를 배출하는 등 중국 축구의 산실로 자리잡고 있는 팀이다.

윤명호 연변프로축구 청년팀 감독은“해남군의 우수한 체육시설과 군민들의 따뜻한 인정으로 다시 해남을 찾아오게 됐다”며“한국의 선진축구기술을 배워 오는 10월에 있을 중국 최대의 체육대회인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해남군관계자는“이번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국제적인 스포츠 메카로 도약하는 계기로 삼고, 앞으로도 펜싱, 복싱 등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남군은 지난 3월 춘계중등축구대회를 비롯해 4월 전국남녀 개인종별 펜싱선수권대회, 5월 전국남녀 종별 배구선수권대회를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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