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전력이 주최하고 (사)서울팝스오케스트라가 주관ㆍ연주하는 ‘희망ㆍ사랑 나눔 콘서트’가 오는 5월 19일 목요일 오후 7시30분 전남 강진 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한국전력의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며,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열리는 무료음악회로서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꾸준한 활동을 해오며, 올해로 창단 23주년을 맞이하는 (사)서울팝스오케스트라가 맡는다.
하성호 상임지휘자의 지휘와 소프라노 성혜진, 바리톤 정경, 가수 디아의 협연으로 꾸며질 이번 무대는 강진군민에게 팝클래식 음악회의 진수를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 날 연주는 대중가요를 클래식 버전으로 새롭게 편곡한 ‘아름다운 강산’을 시작으로, 알토 색소폰 솔로 연주가 돋보이는 비틀즈의 곡
가수 디아의 <애인있어요>, 디즈니 애니메이션 뮬란O.S.T 중
한국전력과 함께하는 ‘희망ㆍ사랑 나눔 콘서트’는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무료 음악회이며, 초대권을 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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