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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저소득층 암환자가정에 의료비를 지원한다.

군은 소득수준에 비해 의료비 부담이 과다한 저소득층 암환자를 대상으로 치료율을 높이고 경제적부담을 줄이기 위해 의료비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의료비 지원대상자는 건강보험가입자 중 국가암조기검진사업을 통해 암이 발견된 자, 의료급여수급자이면서 암으로 진단받고 치료 중인 자, 폐암이나 만 18세 미만(1993.1.1.이후 출생자)의 소아암 환자로서 건강보험료 부과액이나 소득 및 재산 기준이 국가에서 정한 기준에 부합한 사람 등이 해당된다.

의료비는 건강보험가입자의 경우 최대 200만원, 의료급여수급자는 법정 본인 부담금 최대 120만원과 비급여 본인 부담금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된다.

또한, 소아암환자는 당해연도 본인 부담 진료비 중 백혈병의 경우 최대 3,000만원, 백혈병 이외의 암 종은 최대 2,000만원, 폐암 환자의 경우에는 100만원까지 3년간 정액 지원된다.

해남군은 지난 2009년부터 2010년까지 2년간 467명의 암환자에게 약 4억원의 의료비를 지원하였으며, 암조기 발견으로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암조기검진사업과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재가암관리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암은 우리나라 사망 원인 1위로 2009년기준 69,780명이 사망하였으며, 연간 약 15만 여명의 신규 암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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