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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서 사회봉사단체로 활동 중인 강진다솜회(회장 박종일)가 9년째 이어온 효도잔치로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은 물론 잔잔한 감동과 함께 사회봉사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22일 강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65세 이상 노인 600여 어르신이 강진다솜회 초청으로 2011. 다솜사랑 효도잔치를 가졌다.

회원들이 준비한 푸짐한 음식으로 자식들을 위해 평생을 애써온 일생에서 단 하루만이라도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정성껏 마련한 이 날 행사에는 특히 대한적십자 봉사회 강진지회 등 자원봉사자들도 함께 해 잔치를 더욱 빛냈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는 강진군 옴천면 출신으로 전국취약계층청소년돕기운동본부회장을 맡고 있는 안봉진회장이 직접 참석해 관내 생활이 어려운 무자녀독거노인 41명에게 쌀과 위문금을 각각 전달하고 위로해 분위기를 한층 돋구었다.

기념식 후 전남예술고등학교 풍물놀이와 광주전남사랑예술단의 연주가 이어졌고 읍면별 노래자랑도 흥겹게 펼쳐졌다.

박종일 강진다솜회장은 “열심히 준비했지만 부족한 정성 기쁘게 받아주시기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며, 내년에는 더 알찬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힘껏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혀 갈채를 받았다.

강진다솜회는 지난 2002년 창립 이후 매년 효도잔치를 개최해 지역사회에서 참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으며, 불우 청소년 장학금 지원과 김장나누기, 명절사랑나누기, 다문화가정 자녀 학원비 등을 지원하는 등 더불어 잘 사는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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