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작천면 까치내문화나눔터에서 지난 14일과 15일 어르신을 초청하여 '사랑방손님과 어머니', '마부'를 상영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상영을 하게 된 계기는 안금식 작천면장이 “어르신들께 좋은 선물을 해줄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문화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영화상영” 을 생각 하여 문화관광부 담당자와 직접 전화 통화를 거쳐 작천에서 영화를 상영하게 된 것이다.
내동마을 정맹진(76세) 씨는 “나이 들어 극장에 가기 힘든 상황에 이런 좋은 영화를 직접 보게 되어 생동감 넘치게 잘 보았다며 안금식 작천면장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산마을 김용(56세)씨는 “20여년 만에 영화관 체험을 한 것 같다며 감동있게 잘 보았다고 말했다.“
안금식 작천면장은 “앞으로도 면민을 위해서라면 모든 일에 솔선수범 하고 끊임없는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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