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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부시 미 대통령은 14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게 미일 양국이 북한의 일본인 납치문제를 해결하는 데 협력할 것임을 다짐했다고 일본 외무성이 밝혔다.

부시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캠프 데이비드 미일 정상회담에 이은 후속조치로 이날 아베 총리와 약20분간 통화를 갖고 이같이 약속했다고 외무성 성명은 밝혔다.

부시 대통령과 아베 총리는 이날 통화에서 양국이 납치문제를 해결하는 데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했으며 아베 총리는 부시 대통령이 북한의 테러지원국 해제문제에 강경한 입장을 보인 데 '안도'의사를 표명했다고 외무성은 전했다.

양국 정상간 통화는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이 앞서 미일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일본인 납치문제를 북한의 테러 지원국 해제와 분리할 의사를 언급했다고 보도된데 뒤이어 이뤄진 것이다.

양국 정상은 또 북한이 2.13 합의에 따라 에너지 제공에 대한 반대급부로 비핵화 조치를 이행하는 것이 중요함을 재확인했다고 성명은 덧붙였다.



(도쿄 AP=연합뉴스) yjy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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